그, 우울증 걸린 죶밥 장애인 같은 얌전하고 내성적인 범생 하나랑 같이 나왔던

키 좀 크고 얼굴 못생긴 새끼 있잖아?

나한테 사장님이라고 부르고, 말하다가 "뭔 개소리야" 이러면서 은근슬쩍 말 놓은 새끼

그 후랴달럼, 얼굴 죶같이 생기고, 학벌 구리고, 집 가난한 쥐 종놈의 새끼가 어디서 감히

그 죶같이 생긴 새끼랑 똑 닮은 지 에미년인지, 익산 터미널에 다시 내놓더라

죶같이 생겨가지고 후랴달럼

아니 진짜, 그딴 식으로 생겨먹은, 아무 힘없는, 양아치끼 없고 기세 없고 싸움질 못하고 당장 한눈에 봐도 쥐 젖밥같이 생긴 새끼가 감히

학벌 좋고 잘생긴 양아치 저격한다고 그지랄로 나와서 반말까고 들어가네. 죶같이 생겨가지고 후랴달럼

딱 봐도 김승권이랑 똑같은 과인 쥐양민새끼가, 그 옆에 있던 새끼는 더 병신 얌전한 내성적인 기안84 같은 쥐 죶밥이었고

그 키 크고 얼굴 못생긴 새끼, 한눈에 딱 봐도 싸움질 같은 거 못하고 병신으로 편의점 알바 같은 거나 하면서 살아갈 쥐젖밥새끼가 감히

빡촌 다니는 잘생기고 학벌 좋은 양아치를 스토킹하다가 그지랄로 말 놓고 사라지네 후랴달럼

칼 가지고 있다고 협박 좀 했더니 대번에 얼면서, 경찰 어쩌고, 후랴달럼

죶같이 생겨가지고

내성적이고 범생인 주제에 후랴달럼. 기세 약하고 양아칫기 없는 쥐양민새끼가 어디서 감히. 죶같이 생겨가지고

그 천호동 빡촌에서 나 따라와서 "사장님"이라고 했던 그 쥐양민새끼 한번 내놔봐

딱 봐도 싸이즈 나오는 쥐양민새끼가 어디서 감히. 한눈에 김승권이 같은 싸이즈거든. 같이 나온 새끼는 내성적이고 얌전하고 주먹질 못하는 쥐젖밥 범생이었고

그새끼도 뭐 머리에 모자는 쓰긴 했는데, 얼굴 못생긴 거 때문에 자신감없고 내성적인 쥐 죶밥이고. 키는 한 180 되더라. 더 됐나? 근데 얼굴 죶같이 생겼음

후랴달럼. 그런, 아무 힘없는, 사회에서 자기 목소리 못 내고 살아갈 쥐양민에 가난하고 학벌구린 쥐죶밥새끼가 어디서 감히. 양아치한테 추악한 열등감 품고 스토킹을 해 죶같이 생겨가지고

그새끼랑 얼굴 똑같이 생긴 걔네 에미년인지, 아무튼 익산 터미널에 내놓더라고, 그다음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