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수 못갈거면

체육교사가 제일 가성비 ㅆㅅㅌㅊ인듯.

교사 자체도 충분히 ㅆㅅㅌㅊ 직업.

교사 직업 인식도 좋음.

교육 공무원. 즉 정년보장.

특히 사범대 대학생활 이건 진짜 부럽긴함.

사범대 여기는 임용만 합격하면 되는곳이라

학벌 좇도 의미없음

서울대 사범대나 

지잡사범대나 

임용만 합격하면 둘다 같은 교사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사범대는 토익필요없고 

다른 자격증들도 필요없고

그냥 자기 전공공부만 해서 위에 쓴대로 임용만 합격하면됨.

학점도 장학금딸거 아니면 4점대 필요없고

졸업요건만 맞추면됨.

체육교사 좋은게

양아치 급식새끼들도 

왠만해선 절대 안개긴다.

체대 특유의 4년군기가 있어서

남자체육교사는 물론이거니와

여자체육교사들한테도 개기는 학생 없었음.

고3때 같은반된 양아치가

고2,고3 출결 병신이었는데

고1때만 개근이었음. 고1떄 담임 체육 ㅋㅋㅋㅋㅋㅋ

수업도 그냥 운동이론 10분이내로 좀 가르치고

축구공하나 던져주면 할일끝.

중간고사때도 문제 출제 안함.

그러는데 다른 

국영수 과목교사들과 

월급 차이 없음.

공대나와서 

20후반에 취준생인 내가 후회하는데

어차피 의치한약수 못갈 성적인데

그냥 20초반에 재수해서라도

체대갈걸 그랬다........ㅅ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