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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군 8만이 운지한 탄금대 전투

야갤러(122.40) 2023.08.03 19:12:32
조회 78 추천 2 댓글 1

탄금대 전투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하지만 탄금대 전투당시 조선의 병력이 8만이였다는 사실을 별로 알려져 있지않다.

신립의 군사의 구성은 전투병 8천(전부 기병) + 개인노비 2만 + 도성5부 방민 출신 동료 파트너 보인保人 16000 + 지방 관청잡색노비 보급수송대 2만 + 한성 각 관청 노비군 37200 도합 11만 으로 주장한다. 

기록들에선 무사 1000 재관 1000 종족삼의사 100 철기 500 등 유성룡이 뽑은 8천 장사 , 각 도의 활 잘 쏘는 시정한량인 정병精兵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도성 근처 고을 8000병兵 + 이일 경기도 4000병兵 + 충청도 조령 방어사 변기의 충청도군현병 8천 , 그리고 기록엔 안나오지만 이들의 양식을 책임질 보급수송대로서 지방관청 잡색노비들이

엄청 많이 동원되었을것이다. 2만석의 식량이 소모되니 2만 지방 관청 잡색노비 보급수송대가 조직되어 종군했을 것이다. 


서애집에 보면 동래진의 10여읍의 공사천(관청 노비,개인 노비)과 잡류을 모조리 끌어모으면 그 수가 8만이 된다고 

나온다. 그래서 그다지 보급수송대 2만의 조직이 어려웠다고 보이진않는다. 

만약 정 어렵다면 여자 , 노인 , 애 , 농민까지 와글와글 끌어모으면 된다. 경상도에서 조령으로 , 조령에서 충주로

올라오는 피난민들을 보급수송대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수있다.


그리고 더 추가로 서애집엔 8천 정예 갑사 정로위 별시위의 파트너 보인이 16000이고 계갑일록에 따르면 말,면포를 지원해주는 도성 5부 방민들이다. 

그리고 서애집을 보면 한성 각 관청 노비군이 '''3만 7천 이상''''이다. 선조수정실록엔 도성의 대부분의 남자가 거의 징병되었고 때문에 한강방어선엔 군사가 하나도 없었고 

신립에게 모든 군사가 몰빵되어 신립이 서울의 수비를 걱정하는 내용이 나온다. 소서일행기엔 신립이 서울에서부터 37200을 데려왔다는데 이는 한성 각 관청 노비군의 숫자와

거의 완벽히 일치한다. 그리고 계갑일록엔 니탕개 난 당시 시정의 활 잘 쏘는 용사(8천)가 출정한 후 , 방민 중에서 활 잘 쏘는 정예병도 출정하고 , 시정 활 잘 쏘는 자들에게 말,면포를 제공해 도와주던 도성 5부 방민도 전쟁터로 전부 끌려가고 관청 노비들도 그들을 뒤따라 보인이 되어 전부 끌려가 서울 시내가 텅텅 비었단 내용이 나온다.      



하여튼 저 신립군 중 전투병이 8천이고 이들은 갑사 정로위 별시위다. 전투병 8천의 개인노비가 3명씩 해서 2만이며

전투병 8천은 각 도의 정예병들로서 1~2천씩 수도에 상번하러오며 상번하러올때마다 도성 5부 방민이 전투말,말,짐말,면포를 

지원해주는데. 그 도성 5부 방민은 8천의 파트너 보인保人들이며 , 한성 각 관청 노비군이 3만 7천 이상 혹은 37200이며 

전투병 8천과 개인노비 2만 도합 3만에게 보급수송하는 지방관청잡색노비보급수송대를 2만 정도로 추정한다.  


전투병 8천이 차례 차례 기마치돌을 감행해 단월역 앞 충주 달천평야에서 4차에 걸친 전투를 펼치는 동안, 나머지 10만은 탄금대 앞에서 전투를 관전했다고 주장한다. 

달천평야는 남북으로 5KM의 엄청나게 넓은 평야이며 모래자갈이 많아서 8천 기병이 기마전투하기에 불편하진않으며

 탄금대 앞의 뜰에 10만이 작은 목책성들을 치고서 포진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진않다고 주장한다.  

정 부족하면 탄금대 송산에 수만명이 배치되는것도 나쁘지않다. 

물론 그렇게하면 매우 빽빽히 포진되어서 정예돌격기병이 갑자기 들이치면 오합지졸 군중이 매우 혼란해져 순식간에 

붕괴하는 현상이 발생할수있으며 실제로 그게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한마디로 탄금대 앞에서 대규모 콘서트 관객들이 10만명이나 몰려서 빽빽이 앉아서 혹은 서서 관람하다가 

개털려서 달천강물로 모조리 빠져 익사하거나 탄금대 절벽으로 삼천궁녀마냥 몰려 우루루 추락익사했다는게 

책사풍후의 주장이다.


책사풍후는 연구를 거듭하며 수많은 사료집들과 자료집들을 만들고 수많은 포진도를 그리고 다양하게 당시의 전황을 상상하면서 

글을 썼다가 수정하고 썼다가 수정하고를 반복해서 현재는 거의 결론에 이르렀다고 볼수있다.




어느 역갤 현인의 평을 마지막으로 올린다. 매우 명문이다. 

-"조선군이 8만을 몰살당한건 조선인의 낮은 지능과, 전술에 대한 무지때문.


조선인들의 낮은 지능으로 판단했을때는 탄금대 앞에 농,노비 7~10만으로 구성된 병풍을 많이 세워놓으면

적들이 겁을먹고 사기를 잃을거라 생각했고, 그 헛점을 8천 기병의 기마전으로 뚫으면 대승을 거둘 거라 생각했으나,


우월한 야마토인들은 조선인들처럼 지능이 낮거나, 겁약하지 않았다.

센소우의 역사가 화려하고, 그 만큼 전술에 있어서는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린게 야마토인들.

명나라 식민지 노예들의 망상처럼 순순히 당해줄리 없었다.


심지어, 첫빠따로 떼 몰살당한 당시 전장터 조선의 전투병은 전부 기마병들이지만 


그들은 실상은 다운증후군 걸린 동키를 타고있던 머저리들이었다.



바보가 바보등에 타서 돌격한것.


 

달천강물 운지 떼몰살은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


용맹한 일본군은 감히 일본군을 항복한다는 미끼로 충주로 유인한 조선조정의 죄를 물어 충주양반과 읍민을 모조리 다 죽였다. 

아베마리아!를 외치며 충주읍성 시가지로 난입하는 일본군. 

조선여자는 강간당하고 음부에 조총을 쏴 죽이고 조선애기는 공중으로 던져 칼로 단박에 두동강 내주고 조선노인이고 머고 남자들을 아주 소년까지 전부 칼로 푹푹 찔러죽였다. 

용맹한 야마토의 카톨릭 남자들은 조선인의 모든 것을 빼앗고 조선인을 모조리 죽였다. 

향교로 달려가 공자 맹자님 살려주세요!!!하고 비명을 지르는 조선 양반들도 어김없이 조상제사 이교도의 죄목으로서 푹푹 학살되었다. 

4월 28일에 충주로 일본군이 오는줄도 모르고 집에서 낮잠이나 자던 충주 양반,읍민들은 참혹하게 학살되었다. 




"그러나 일본군은 매우 계획적으로 진격하면서 총포에 더하여 대도大刀의 위력으로써 맹렬하게 공격하였기 때문에, 조선군은 싸움터를 버리고서 발을 날개처럼 하여 앞다투어 도망쳤다. 조선군들은 그곳을 흐르는 수량이 풍부한 강을 작은 배로 건너가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강에는 얕은 여울이 없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조선 병사들은 강으로 익사하고 말았다. 일본군은 이 전투에서 8000명에 가까운 적병을 살육하였다." -프로이스 일본사


"적이 우리 군사의 좌우를 포위해 나오는데 세력이 풍우(風雨)와 같았다. 한 길은 산을 따라 동쪽으로 오고 한 길은 강을 따라 내려오는데 포소리가 땅을 진동하고 탄환이 빗발 같고 먼지는 하늘을 덮었고 고함치는 소리는 산을 흔들었다. 왜적의 형세가 더욱 급하여 
점점 둘러싸니 사방에 길이 없었다. 신립이 황급하여 어찌할 줄을 모르고 말을 채찍질하여 적진에 충돌하기를 두세 번 하였으나, 
나아갈 수 없어... 우리 군사가 크게 요란하여 쌓인 송장이 산과 같고 군자(軍資)와 기계(器械)가 일시에 다 소진되었다...
모든 군사도 다 강속으로 뛰어갔는데 흐르는 시체가 강을 덮어 내려갔다."-재조번방지

"신립이 나가 싸우다가 패하여 죽게 되자, 우리 군사는 적에게 밀려 모두 금탄(金灘)에 빠지니, 강물이 흐르지 못하였습니다." -선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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