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1학년때 모 선생과 논쟁이 붙음 본인이 말한걸 교사는 협박으로 알아듣고 교무실에서 혼냄 당연히 협박은 고사하고 아무런 공격적인 의도가없고 예의에도 어긋하지 않는 발언이었는데 협박이라고 하길래 본인도 당황하고 해명하려함 하지만 우리 교사님께선 듣지않고 언성을 높히며 소리지름 본인도 당황해서 근처에서 들었던 본인 친구에게 물어보라함 하지만 우리의 교사님께선 듣지않으시고 걔들을 어떻게 믿냐며 교육자로서의 정체성이 심히 의심되는 발언을 함 이에 본인도 당황+살짝 빡쳐서 제 말도 못믿고 애들 말도 못믿으면 누구를 믿냐고 물어보니 되려 당당하게 소리지르면서 싸가지니 뭐니 하면서 욕설 on 이에 본인도 빡쳐서 전부 반박하면서 언성 높아짐 그러니까 뒤에 있던 교사들도 욕설&싸가지 입갤함 본인은 어이상실하고 그냥 낮은 어조로 반박함 응 하지만 안들음^^ 나중에 우리 담임쌤이 와서 도와주나 했으나 응 어림도없지 나한테 사과해라 입갤 ㅋㅋㅋㅋ 결국 본인은 내가 오해했을수도 있다 이 한마디만 하고 사과는 못받고 반성문만 ㅈㄴ씀 물론 내가 쓰다보니 내주관이 들어갔을수도 있지만 이게 내 모교의 현실이다 내입장에서는 왜 갤에서 욕설이 많았는지 이해됨(물론 욕설은 잘못된 행위지만) 이런데도 여기에서까지 저열한 욕설이나 인격비하면 몰라도 단순한 비판과 모호한 기준의 비방 까지 막으려는 대 모교의 모습을 보니 감동의 눈물이 흐름 ㅠ.... 그것도 그저 학생들한텐 별탈없는 체육선생인 인성부장이라는게 선생 비방 글 삭제하라며 삭제안하면 경찰서에 고소해서 고소하겠다 이딴식으로 나서다가 겨우 다지워서 막음 인성부 부장이라면서 교사들 인성은 신경안쓰노ㅋㅋㅋㅋㅋ 선로학불의 표본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