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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전성기때 강동희가 김승현보다 잘한다고 한 사람 ....이걸 봐라...시발라마

ㅋㅍㅌㅍ 2005.03.05 22:24:04
조회 368 추천 0 댓글 16


**포인트가드의 기량을 단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문제다. 소속팀도, 함께 플레이하는 선수들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평면적인 부분만 놓고 보자면 LG 강동희는 노장급이기 때문에 KCC 이상민과 동양의 김승현을 언급할 수밖에 없다. 이상민은 신체 조건이 좋고, 높이와 탄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코트 비전, 즉 시야를 놓고 보면 두 선수 사이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패스 타이밍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반면 스피드, 즉 순간적인 동작에서는 김승현 선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그런 장점이 공격시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면에서 두드러지는데, 그런 점은 프로화가 되면서, 즉 외국인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더욱 가능해진 경우라고 할 수 있다. GQ 외국인 선수가 없다면 그런 장점은 발휘되기 어렵다는 건가? 그렇다. 국내 선수들로만 뛸 경우엔 빛이 안 날 확률이 높다. 반면 이상민은 외국인 선수들이 없더라도 기복없는 기량을 발휘할 가드라고 생각한다. 다른 가드들, 즉 황성인, 주희정, 신기성 등 대부분의 가드들 역시 괜찮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신기성의 경우, 빠른 발을 이용한 디펜스 능력이 팀에 보탬을 주고 수준급 플레이를 펼치지만 김승현과 이상민에 비하면 한 단계 떨어진다는 생각이다. 황성인과 주희정은 그보다 한 단계 더 낮은 단계라고 본다. 주희정의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외곽슛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다. 순간적인 어시스트는 좋지만, 움직이면서 던지는 어시스트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이다. GQ 앞서 강동희 선수의 나이를 언급했는데, 만약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면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 물론 강동희에겐 다른 가드들과 차별되는 맛이 있다. 이상민이나 김승현 같은 스피드 농구는 아니지만 가드가 할 수 있는 플레이는 모두 구사하는 선수가 바로 강동희다. 예를 들자면 똑같은 어시스트라고 해도 이상민, 김승현의 볼이 스피드를 활용한 어시스트라면 강동희는 볼을 부드럽게 핸들링해도 통하는 어시스트라고 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어시스트 타이밍에 관한 한 두 선수보다 한 수 위라는 건 분명하다. GQ 당신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당대 최고의 포인트가드 중 한 명이다. 그런 당신이 꼽는 포인트가드 최고의 미덕은 무엇인가? 포인트가드는 타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농구 센스는 필수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더 덧붙이면 바로 외곽슛 능력이다. 슈팅 능력이 떨어지는 가드는 한 단계 낮은 가드라고 생각한다. 가드의 주 임무 중 하나가 다른 선수들의 득점을 돕는 거지만, 그것에 앞서 가드 자신의 득점이 있어야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거 아닐까? 생각해보라. 상대팀 가드를 디펜스에서 풀어줬을 때 정확한 슈팅 능력으로 득점을 올린다면, 그것만큼 팀과 코트를 긴장시킬 수 있는 게 또 있는지. 유재학(인천 전자랜드 블랙 슬래머 감독) ........................................................................................................................................... 가드는 같은 팀 선수들에게 ‘맛있는’ 패스를 하는 존재들이다. 그 묘미를 터득한 선수가 좋은 가드로서의 제 1 요소다. 가드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김승현이다. 이상민도 뛰어나지만 그는 타고났다기보다는 노력형 가드라고 할 수 있다. TG에 화려하게 복귀한 신기성은 디펜스 능력은 다른 가드에 비해 비교우위에 있지만, 드리블이 높다는 게 문제다. 현역 포인트가드들 중 최고참인 LG 강동희는 리딩 패스, 어시스트 패스 등 가드가 갖추어야 할 대부분의 요소를 두루 갖춘 선수지만 나이가 많은 게 약점이다. 빠른 발과 체력을 갖춘 SK 황성인은 돌파력이 좋은 공격형 가드로 분류할 수 있지만 같은 팀 선수에게 찔러주는 패스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정곡을 찌르는 패싱력이 떨어진다는 거다. 삼성의 주희정 역시 황성인과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이 선수 역시 원활한 패싱력에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주희정이 상대 수비수에게 꽁꽁 묶일 경우 삼성이 어려운 경기를 펼칠 때가 많다는 것은 팀 전력에 있어서 가드의 중요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인 셈이다. 상대 팀이 어떤 디펜스 형태를 구사하더라도 그걸 깰 수 있는 능력은 가드에겐 절대적이다. GQ 만약 강동희와 김승현이 동갑내기 선수라면 누가 더 낫다고 말하겠나? 당연히 김승현이다. 강동희가 디펜스 능력에서 문제를 보이는 반면, 김승현은 그 부분에서도 타고난 재질이 느껴진다. 그가 가드로서 타고났다는 것을 알려주는 한 가지 사례가 있다. 바로 노룩 패스다. ‘코트에서 뛰는 10명의 선수 중 나를 제외한 9명의 선수를 속이는 재미로 농구한다’고 스스로 밝혔듯이 그의 기막힌 노룩 패스는 자신의 표현을 입증하는 수준이다. 김승현의 플레이는 그 화려함에 있어서도 비교를 불허한다. GQ 허재는 예전 <GQ>와의 인터뷰에서 김승현보다는 이상민에게 점수를 주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플레이만 화려할 뿐 실속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두 가드의 우열을 가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역시 이상민에게 점수를 더 주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공정한 해설자의 입장에서 점수를 준다면 김승현 쪽이 좀 더 높다. 만약 팀의 사령탑을 맡게 된다면 이상민에게 점수를 더 주겠지만. 높은 신장을 앞세운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는 건 이상민이다. 하지만 가드로서의 자질, 개인적인 테크닉 면에서 분명 김승현은 타고난 선수라는 생각이다. GQ 그런 김승현에게도 약점은 있을텐데? 김승현을 포함한 모든 가드들에게 적용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가드는 완급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간혹 미스를 범할 때가 있다. 그것은 모든 가드들이 겪는 숙명이다. 능력있는 가드는 경기의 완급 조절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야 한다. 김승현의 경우 경기 완급 조절 역시 수준급이지만, 화려한 플레이에 대한 집착 때문에 지나치게 위험한 플레이를 펼친다는 건 문제다. 박건연(KBS 스카이 스포츠 해설위원) ........................................................................................................................................... 포인트가드의 장·단점을 품평하면, LG 강동희는 유연한 패스가 장점이다. 엘리웁 패스같은 건 얼마나 부드러운가. 위기 때 터뜨리는 장거리 3점포도 나무랄 데가 없고 경기 리드 능력도 좋다. 단점은 나이가 많고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거다. SK 황성인은 볼을 많이 소유하는 가드다. 장점이 있다면 빠른 발을 이용한 스틸이다. 삼성의 주희정은 스피드는 있지만, 다른 가드에 비해 힘의 열세가 느껴진다. 이상민은 큰 키를 앞세운 플레이 스타일이 장점이다. 김승현, 신기성은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다. 신기성의 경우 화려하진 않지만 내용있는 경기력을 갖추고 있는 반면, 김승현의 플레이는 화려한 면모라고 할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김승현은 동양의 팀 컬러와, 신기성은 TG의 팀 컬러와 딱 들어맞는다는 점이다. 이런 포인트가드 중 누가 가장 낫다는 건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멤버 구성상 얼마나 자신이 속한 팀과 조화를 이루는가이다. 신기성의 경우, 그는 볼 배급이 간단명료하다. 김승현과는 정반대다. 그것은 TG와 동양에 소속된 외국인 선수들과의 호흡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를 차지한다. 감독의 특성에 따라 포인트가드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점수를 매길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GQ 그렇다면 포인트가드의 가장 큰 미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긴박하게 돌아가는 경기 흐름을 읽을 줄 아는 것, 어느 방향으로 어느 선수에게 볼 배급을 할 것인가를 빠르게 캐치하는 것, 벤치가 지시하는 것과 그 의도를 순간적으로 파악하는 것 등이다. GQ 유능한 센터는 경기를 지배하지만, 유능한 가드는 센터를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당연하다. 유능한 포인트가드를 만나지 못한 유능한 센터는 유명무실할 확률이 높다.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존재가 바로 포인트가드다. 최인선(i-TV 해설위원) ........................................................................................................................................... GQ 최고의 포인트가드? 단연 김승현이다. 물론 이상민 역시 외곽슛, 어시스트 능력 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는 기량을 가지고 있지만 김승현은 거기에 덧붙여 천부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스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주희정은 포인트가드로서 상대팀의 존 디펜스를 깨는 눈이 약한 게 흠이고, 황성인은 가로채기, 3점슛, 어시스트 능력에서 골고루 점수를 받을 만하지만, 농구팬들을 사로잡을 만한 카리스마가 부족하다. 군대로 치면 포인트가드는 작전사령관이다. 그것은 모든 작전을 지휘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핵심에 바로 포인트가드의 최고 미덕이라고 할 수 있는 어시스트가 존재한다. 코트 위의 모든 플레이어는 공격과 수비에 관한 한 열외가 없다. 하지만 포인트가드는 거기에 덧붙여 궂은 일까지 해치워야 한다는 이유로 플레이 전반에 대해 탐닉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런 필수조건에 대입해 볼 때 김승현은 다른 포인트가드들과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거둘 만하다. 최근의 그는 3점슛까지 곧잘 성공시킨다. 반면 이상민은 슬슬 지는 해처럼 느껴진다. GQ 형평을 맞추기 위해, 이상민과 김승현을 동갑내기로 상정한다면 누구의 손을 들어주겠나? 김승현이다. 이상민은 슈팅 능력도 뛰어나고 가드임에도 불구하고 연습 때는 덩크슛을 꽂을 만큼 탄력도 뛰어나다. 골 밑에서의 1대 1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포스트 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그런 점들은 KCC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는 ‘토털 농구’에 딱 들어맞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승현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물론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기 흐름을 읽는 눈, 동물적인 감각으로 따내는 스틸, 디펜스 능력을 좀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 입장에서 보면 김승현이 조금 낫지 않나 싶다. 한 가지 사례로, 지난 부산 아시안 게임 때 중국을 꺾고 우승할 수 있었던 가장 결정적인 실마리를 제공한 건 김승현의 디펜스 능력이었다. 박제영(KBS 농구 해설위원) 이래도......전성기때........강동희가 김승현보다 잘한다고 할까나??? 이건 작년 기사야...... 올시즌 승돌이 어시스트 10개 하고 있는건 까먹었나 보징? 낄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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