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지 언제나 교체없이 주구장창 뛰는, 얼굴 잔뜩 찡그린 주전5명 (그 상황에서 웃으면 미친거지..) 무표정한 벤치멤버들. 주댕이 툭 내밀고 심판들이 무슨 지집 똥개인양 쌍욕에 손가락질을 해대며 경기마다 발정하는 흑돼지 한마리. 2.게이씨씨 이상민. 상대선수와 스치기라도 하면 무슨 100만볼트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쥐랄하는 헐리우드 오바액션 +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인 최강 K1어택능력은 정재근의 최강 팔꿈치 공격에서 전수받은 듯. 그렇지만 민렌드와 추승균의 꾸준한 플레이는 멋짐. 3.SBS 단선생 강의 시작된 후, (그전 경기 제대로 본 적 없음.), 광감독의 표정관리.여전한 이정석의 삽질. 인상적인 건 양희승과 김성철의 활발한 공격리바운드 걷어내기 양희승 유니폼 든 광팬 아자씨의 주먹질 응원. 4.KTF 쓰리맨팀. 각하, 미나케, 맥기 + 나머지들. 5.삼성. 언제나 자유투라인에 서면 야유받는 서장훈. 품질좋은 미제 용병들에 맞서 유일하게 풀타임으로 비벼대는 국내 센터인데 왜들 그리 야유를 퍼붓는지. 6.오리온스 김승현의 손끝에서 시작하는 화려한 공격. 반면 허약한 골밑. 허약한 수비. 기타 팀들. 7. SK 화나면 얼굴에서 목까지 벌개지는 랭사마. 8. 모비스 인상없음. 9. 전자랜드 언제나 찡그린 인상의 감독. 지면 언제나 선수탓. (제발 좀 짤려라. 이번 시즌 꼴찌는 창원이 아니라 전자랜드다.) 팀 잘못 만나 2년째 빛 못보는 테크니션 화이트. 10.LG 꼴찌도 할 말 많다 박종천. 옆에 앉은 동희형. 최종순위가 어찌됐건 이번 시즌 확실한 꼴찌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