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2형이 반지도 없고 말년에 초라하게 있다가 은퇴한거 모르지는 않지만 기억에 남아있는 빠구리횽은 열정적이고 강하고 카리스마넘치는 그런 선수였다. 말론옹은 오랜기간 꾸준함과 스탁턴옹과의 최고의 콤비로 좋아했고 던컨은 임팩트는 없지만 꾸준하고 기복없는 좋은선수고 반지도 2개고 레젼드가 될선수라고 생각한다. 노비츠키는 장소안가리고 폭격해대는것이 보기좋고... 사실 이중에서 나보고 좋아하는 순서를 정해보라고 하면 바클리-노비-말론-던컨순이다. 물론 스텟면이나 팀구성에 따라 성적은 달라지겠지만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는거다. 2등했다고 조던한테 밀렸다고 형편없는 선수라고 할수는 없는거다. 1등 아니면 패배자, 00년 아니면 90년대등등 이분법적인 사고를 가지고 보지말고 유연한 시각으로 봤으면 한다.... 요즘 교육이 이상한건지 그냥 찌질거리며 낚시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고 즐기면 돼지, 왜 동시대 선수도 아닌데 서열을 먹이고 하려는건지..... 자신을 직접 그렇게 한번 서열을 먹여봐라.... 학교다니면 학교에서 성적은 몇등이고 운동은 몇등이고 인간관계는 몇등인지... 모두가 일등 또는 이길수만은 없는거고 2등, 3등할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거다. 느바정도면 전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였다고 할때 손가락에 꼽히고 팬들에게 인기 많은 정도면 모두 뛰어나다. 승진이 봐도 알겠지만 벤치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선수들이다. 그냥 보면서 즐겨라 자기 멋대로 비교하면서 찌질거리지말고..... 농겔에서 찌질대면서 싸우는게 재미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번은 좀 불쾌하고 짜증난다. 횡설수설해서 미안...그냥 어제부터 계속 보다보니 짜증이 나서.... 3줄요약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그냥 좋아하고 다른선수들 욕하지 마라 너는 스스로 몇등인지 생각해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