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그냥 실력만으로 본좌가 된게 아니다 물론 뒷 글에도 있듯이 본좌가 처음 우승한때가 코비 내년나이다 그런데 설사 코비가 내년도에(혹은 기적적으로 올해)스스로의 힘으로 팀을 우승시키더라도 이미 본좌의 위치를 넘보기는 글렀다 우선 곧휴 잘못 놀린거 솔직히 이건 애교로 넘어가 줄 수 있다 강간 아닌거 밝혀졌고 본좌니 매직이니 윌트니 솔직히 계집질 안해본 스포츠 스타가 있는지 의문이다 사실 돈 많이 번 남자한테 여자가 꼬이는 건 자연의 섭리잖아 근데 문제는 "바람 펴서 존나 죄송합니다" 하고 입다물고 있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샼 저새끼도 똑같데요" 하고 고자질을 해버린 것이다 다들 알것이다 고자질 하는 애가 그 집단에서 어떤 취급을 당하는지 여기서 이미 코비는 느바선수 전원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코비가 평균 35점씩 넣고 반지를 손가락마다 끼면 물론 본좌를 실력으로는 넘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전세계의 모든 농구인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스타선수들 누구나 한번 같은 팀에 끼고 싶어서 안달하고 농구라고는 생전 본적도 없는 한국의 아줌마들까지 이름을 알고 은퇴하면 다른 나라의 정규뉴스에 톱 소식으로 방송되는 이런 전세계의 우상이 되긴 이미 글렀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