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관계자들은 여전히 ABA의 미래를 밝다고 말한다. 그들은 ABA를 말할 때‘rapidly growing’이라는 단어를 늘 빼먹지 않는다. ABA 뉴먼 총재는 “우리의 목표는 리그 소속팀을 90개로 늘리는 것이다. 그래서 10개 팀씩 9개 디비전으로 구성할 생각이다. 비행기가 아닌 차로 이동하는 리그(BUS LEAGUE)를 만드는 게 우리 목표다.”라며 리그 비전을 제시한다. 즉, NCAA 대학 농구처럼 지리상으로 가까운 팀들끼리 디비전으로 묶은 후 3월 토너먼트에서 단판제로 맞붙게 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선수 수급은 어떻게 할까? 그들은 리그 경쟁력을 키워서 외국인 선수를 더 적극적으로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여기에 매년 NCAA 디비전 I 졸업생 1,800명 중 NBA나 유럽 명문리그에 가지 못하는 97%의 선수들 중 옥석을 가리고, 또 NBA 은퇴선수들을 받아들여 수준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여의치 않을 경우 다른 하부리그를 통합하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이 비즈니스 모델은 하부리그로서 발전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아이디어라 평가받고 있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행착오가 필요할 전망이다. 그러나 ABA는 주위 우려와 걱정에도 불구하고 자신있다는 모습이다. 한 시즌 운영비가 10억으로 저렴(?)하다는 것도 갑부들을 설득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오는 2월 12일(미국시간)부터 14일까지는 라스베가스에서 ABA 부활 후 첫 올스타게임을 치를 계획이다. NBA처럼 가수들도 초청하고 자선행사도 개최하면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것. 또 과거 ABA 역사를 수놓았던 전설들을 대거 등장시켜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밀레니엄 들어 76년 NBA에 합병한 ABA출신 구단 중 세 개 팀이 NBA에서 정상패권을 다투었다. 그 중 샌안토니오는 우승했고, 인디애나와 뉴저지는 NBA 파이널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비록 피(?)는 다르지만 그 맥락을 함께 하고 있는 하부리그 ABA도 언젠가는 그 기세를 이어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그러면 그럴수록, 한국을 찾는 외국인선수들의 수준도 더 좋아질 테니 말이다.   2005-03-09   손대범 기자(sondaebum@jumpball.co.kr) ===================================== 많고 많은 선수들 전부 식당,공장,노가다,3류대학 안경먹물때기교수 밥벌이 시키지말고 이런거 도입시켜서 좀 해보자 실업이나 아마 운영하는데 예산 낭비하는거 조금만 아끼면 충분히 가능하더라 진정한 보수와 진정한 진보는 크볼 크보 크..-_-축구에는 없나보다   그래도 단기간내에 제일 발전한거 농구다     추가로 난 기업이 농구팀 운영하는거 졸라 찬성한다   지역어쩌구하는 찌질이들은 사회감각 없는 얼라들이야 주한미군팀도 넣는게 어때? 주한미군 할일없으면 농구만하잖아 -_- 크리스 랭이 딱 주한미군처럼 생겼어 한국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아주 부담도없고 평범하면서 잘생긴 미국대학생처럼 생겼지 3줄요약 우리도 리그시스템 거미줄처럼 만들자 허재형아가 보고싶다 크리스 랭 너무 잘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