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전 객관적으로 전력이 너무 많이 차이나. 내가 재미있을라면, 123이 잘해야 게임이 슷비슷비하게 간다. 1. 헐리웃 리    예전에는 헐리웃이 3점슛 던질때 마다 들어가지마라~~ 해도    쏙쏙 들어가서 ㅈㄴ짜증났는데..    플레이오프 들어와서는 슛 덜질때 마다 '리바운드잡아라'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수비나 ㅈㄴ뛰다니면서 리바운드 잡는건 별로 차이가 없고, 패싱능력도 예전에 비해 나빠진것도    없는거 같은데 슛이 지랄이라 욕먹는다.    그때문에 신기성 한테 존나 발리고 있고, 슛이 안들어가면 상대는 수비하기 편하잖아. 2. 심판     내가 볼때는 좀 구리다.     그리고 심판판정 어쩌구 저쩌구 말나오는 게 일단 잘못됐다. 경기당 한두번개 아니고..     심판이 변수로 작용한다는게 지랄 같은 일이다. 좀 잘봐. 3. 조성원     내가 개씨씨는 별로 안좋아해도 조성원이는 좋아한다.     조성원이는 스크린 존나 해서 밖으로 튀나올때는 슛할 타이밍이 아닐때가 많은데도, 스스로 슛팅타이밍을     만들 줄 안다. 물론 어이없는 백차도 많지만.. 엇박자로 엇스텝으로 3점슛도 굉장하고..     드라이브인해서 센터 앞에 두고레이업할때도 좋다.패턴도 승돌이랑은 다르다.     말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승돌이는 스피드가 스피드로 타이밍 뺏는다면,     조성원은 수비하기 애매한 간격을 만들어서 타이밍 뺏는다.      내가 개씨씨 편을 드는 이유는 개씨씨 어차피 우승 못하는데 열심히라도 해서, 농구좀 재미나게 좀 보자. 주성이 두번째 반지를 위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