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얘기했었지만.. 그 선수의 가치나 정신력 ,리더쉽은 팀이 어려운상황에 빠졌을때 나타나는거다. 그러나 아이버슨은 03-04시즌 팀이 연패에 빠지면서 어려울때..그러한 리더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예로 아이버슨은 포드감독이 백업으로 출장을 요구하자..(아이버슨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는 감독의 판단때문에) 그러나 아이버슨의 대답은 "난 mvp출신의 올스타 선수가 백업으로 뛰는걸 본적이 없다.이 팀에서 8년간 뛰어오는 동안 나는 스타팅이었다. 식스맨이 아니었다. 스타팅 멤버는 부상에서 회복해도 스타팅은 스타팅이다. 나를 스타팅 멤버에 포함 시키지 않은 것도 이해 할 수 없는 처사"라는 허접한 소리를 해대면서.. 결국 경기출장을 거부했다. 아이버슨이 이딴 허접한 발언을 한 몇일 후 2번의 엠브이피를 수상하고 데뷔이후 계속 퍼스트팀에 선정된.. 팀 던컨이 그렉 포포비치의 요청으로 (부상이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전에거 백업으로 깜짝출장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었다. 더군다나 언론에다 대놓고.."내가 8년동안 여기 있었던건 뭐냐... 겨우 1년된 감독이 날 벤치에 앉히다니..." 이딴식으로 포드감독을 비난하면서 왜 자신이 가장 이기적인 선수인지를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시즌막판엔 "우리팀원중 누군가가 성실하게 경기하지 않는것을 알고있다 우리도 눈이 있는데 그걸 모르진 않는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부진에 대한 반성은 없고 팀원들에게 은근히 플옵 탈락의 책임을 떠넘기는 무책임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제발 딴선수를 비난하고 감독을 비난하기전에 팀 연습시간에나 잘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래리브라운과도 연습시간놓고 갈등을 겪었으면서 아직까지도 팀 연습참가에 소홀히 하는 이유가 대체 뭔가..→03-04시즌에도 팀 연습참가 불참 개선이 거의 되질 않았다 아이버슨팬들은 아이버슨을 감싸면서 어떻게든 변명을 하려 하겠지만 아이버슨은 그 누구보다도 이기적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