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펌]4차전 패배 이후 아이버슨 인터뷰란다.......

와코비아 2005.05.03 07:59:34
조회 550 추천 0 댓글 18


- 경기 막바지에 디트로이트의 득점을 너무 쉽게 허용한 것 아닌지? 우리가 허술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들은 훌륭한 팀이고, 우린 그들을 막아야할 때에 제대로 막지를 못했다. - 오늘 패배 후 다음 경기에서 어떤 전력을 보여줄 것인가? 다음 경기도 이번처럼, 이런 노력을 보여줘야할 것이다. 피스톤스는 정말 대단한 팀이다. 전년 챔피언 아닌가. 하지만 우리 또한 그에 못지 않은 훌륭한 팀이다. 우리팀 동료들이 오늘 밤 나에게 많은 걸 증명해줬다. 코칭 스탭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결정과 전술에 만족한다. 모두들 나에게 많은 걸 가르쳐줬다. 락커룸에 있던 나의 가족들, 그들 또한 오늘밤 나에게 많은 걸 가르쳐준 사람들이다. 그런 팀원들과 함께라면 다음 전쟁에 또 한번 뛰어들만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료들과, 코칭 스탭들, 팬들, 경기장에서 와서 우릴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하지만 우린 아직 포기한 게 아니다. - 카일 코버의 마지막 샷에 대해. 우린 항상 연습을 하며 맞춰보고 있다. 코버의 그런 샷은 우리가 원했던 플레이가 아니지만 그한테 주어진 기회였다. 경기가 끝나갈 때 3점슛이 필요하다면, 난 100이면 100번 스나이퍼(카일 코버)에게 쏘도록 할 것이다. 우린 그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바라던 결과는 아니었지만 우린 그런 상황에서 공을 가진 사람이 코버라는 것이 좋다. - 윌리 그린의 활약에 대해 누구 한 사람에게 책임을 떠맡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 자신이나, 팀 동료들, 코팅 스탭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 우린 윌리가 언제든지 그런 상황에 투입되어서 풀어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 그 임무를 확실하게 수행하진 못했지만 우리에게 기회를 준 선수가 윌리다. 윌리 덕에 동점이 됐고 우리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생긴 것이다. - 식서스의 경기내용에 대해 상대팀은 챔피언쉽다운 농구를 했다. 우리가 못했다고 말하지 않는 것은, 내 맘속으론 우리도 잘했다고 정말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우린 단지 그 언덕을 넘지 못했던 것 뿐이다. 지금 당장은 오늘 경기때문에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 사실 그렇다. 하지만 우리 동료들에 대해서는 정말 불만이 없다. 이제 락커룸으로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질지 모른다. 우리가 노력했다는 사실에 행복하니까 말이다. 난 승리를 원했다. 난 필리에서 9년을 보냈고, 졌지만 이긴거나 다름없다고 하는 그런 모럴 빅토리는 나한테 아무런 소용이 없다. 여러분도 지금쯤은 그걸 알 것이다. 하지만 내가 동료들에 대해 느끼는 뿌듯함만은 사실이다. 우리팀의 미래, 우리팀의 방향에 난 만족감을 느낀다. http://www.nba.com/sixers/news/0405_postgame_report_050501.html 팀동료를 언제나 끌어안는 믿음직한 앤써...............ㅠㅠ 이러니 동료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건 자명한일.....흠 조직에서 실력보단 팀웍이 생명이지!! 앤써는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거 같다.... 그는 진정한 팀의 리더다!! 아간지 육성인터뷰 휴곧이 앤써자리였다면............분명 인터뷰에서 그린 씹었다..................낄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 속 모습이 오히려 이미지 반감 시킨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1/27 - -
54751 아이버슨 아직 노쇠화는 아니잖아 [1] 효피르 05.05.02 144 0
54750 수현아 1313 05.05.02 60 0
54749 오늘 슈퍼액션 재방송 뭐셈? [1] 효피르 05.05.02 96 0
54748 횽들 동네 농구 할 때 어떤 타입이 젤 힘들어? [10] qhd 05.05.02 309 0
54747 오늘 오닐 하는거 봐선 1 05.05.02 90 0
54746 왜 키드가 귀두야?? [1] 휴간지 05.05.02 212 0
54744 이수현 말도 맞는거같다 [7] 휴간지 05.05.02 309 0
54743 내가 이수현이 개념챙길 날을 한번 예상 해볼께~~ [2] 슬램덩크 05.05.02 169 0
54742 횽 힘들다. [2] 던컨 05.05.02 81 0
54741 존내 궁금한게있어 진짜 [7] 휴간지 05.05.02 182 0
54740 내가 동서부지구 우승을 예상해볼께. [5] 이수현 05.05.02 200 0
54739 어린이날 워싱턴vs시카고 중계하네 [3] 휴간지 05.05.02 142 0
54738 내쉬가 턴오버가 많은 편이냐? [6] 이수현 05.05.02 239 0
54737 난 왜곧히유가 싫을까 ? [5] 냐하하 05.05.02 159 0
54736 하인릭이 웨이드보다 나아 보인다. [3] 이수현 05.05.02 208 0
54735 아이버슨은 더 늙기전에 던컨이나 샼한테 붙어라 [6] 1 05.05.02 334 0
54734 킬산흉아의 글을 보고 감상문. [1] 냐하하 05.05.02 136 0
54733 그러고보니까 키드 작년 마지막경기도 무득점이었지? [4] 이수현 05.05.02 161 0
54732 카일코버와 박재일의 공통점 [5] 1 05.05.02 255 0
54731 나 왔소; 뉴저지 스윕~~~ [2] Real Penny 05.05.02 171 0
54730 하킬오닐은 사진이 다 왜 이러냐 [3] 드라큘라 05.05.02 262 0
54729 왜 아이버슨이 아간지? ㅡㅡa [11] 브래드 05.05.02 305 0
54728 근데 코버는 주전감 아니지 않냐? [6] 이수현 05.05.02 167 0
54727 댈러스 VS 휴스턴 [2] 1 05.05.02 112 0
54726 피닉스하면 아마낼모레 내시만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14] 샤킹 05.05.02 233 0
54725 난 귀두빠 이다 [1] 123 05.05.02 86 0
54724 어제 새벽에 필리대첩 [2] 나이키 05.05.02 122 0
54723 내쉬까는놈들 귀두빠지? [1] 1 05.05.02 99 0
54722 < 2005 NBA Playoff Round 1 - 5. 2일자 >> [2] 골골골 05.05.02 141 0
54721 나도 아간지 좋아한다. 하지만 [6] 던컨 05.05.02 199 0
54720 운동능력 안좋고 내쉬 [7] 123 05.05.02 288 0
54719 아무리 평가절하해도... [1] 내쉬빠 05.05.02 99 0
54718 기대할만한 PG [6] KH 05.05.02 217 0
54717 운동능력 없는 스포츠맨은 적어도 스타는 절대아니다. [16] 4 05.05.02 342 0
54716 이제 기대할 포가는 [5] 울보가넷 05.05.02 181 0
54715 키드 담시즌 야투 제발 던지지마라 [27] 123 05.05.02 341 0
54714 플옵을 그간 쭈욱 본 결과 [16] J-Will 05.05.02 190 0
54713 히트 스퍼스 피스톤의 약점이 뭐라고 생각해 [24] 니기리 05.05.02 289 0
54712 현주엽,신기성과 함께라면 KTF에 남겠다 [11] 웨다이 05.05.02 458 0
54711 속공빨 어시 내쉬!!!!! [19] 123 05.05.02 288 0
54710 정말 기대되는 스퍼스Vs씨애틀 [17] 느바전문가 05.05.02 262 0
54709 수비약하면 당연히 우승못해 [4] 니기리 05.05.02 128 0
54708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자 [6] 걷휴박사 05.05.02 168 0
54707 농구하니까 발목이 얇아지는것 같기도 한데 [4] ㅇㅇ 05.05.02 206 0
54706 선즈 농구 조낸 싫다. [2] [86] 선즈농구싫어 05.05.02 591 0
54705 오늘 레이 앨런, 보는 내내 고양이 생각이 나드라. [5] RA34 05.05.02 191 0
54704 새크를 보니 삼성이 생각난다 [5] 니기리 05.05.02 162 0
54703 높은 온도와 바람 때문에 낮시간에 농구하기 넘 힘들어 [5] 게리형아 05.05.02 118 0
54702 초딩들 집에 왔나보다....횽은 농구나 하러 갈란다. [1] 가드올려. 05.05.02 97 0
54701 LA와 세크의 트레이드..... [47] 느바전문가 05.05.02 428 0
뉴스 tvN '콩콩밥밥' 이광수와 도경수, 잔소리와 발끈 사이의 티격태격 케미?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