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럽카페 갔는데 어떤형이. 본인은 아이버슨 팬인데 아이버슨의 예전 마약소지혐의 사실을 알고 존나 실망했다는거야. 아이버슨 니가 우리한테 이럴수 있는거야~ 이러면서 존나 실망했다네. (근데 밑에 리플전쟁에는 팬이라면서 조난 까는 분위기ㅋ) 근데 욱긴게 원래 아이버슨 이미지가 천사표는 절대 아니었자나? 존나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랐고 코비나 힐 등등 처럼 엘리트흑인도 아니고 온몸에 문신떡칠. 콘로우. 피어싱. 힙합바지. 랩앨범 그냥 한마디로 THUG STYLE 아니냐? 이런 점은 아이버슨에게 많은 안티를 양산하는 부분이지만, 흑인들 특히 힙합뽀이들에게 상당히 어필하는 부분이고 또 영웅대접 받는 이유이기도 하지. 나도 아간지 이런 악동 이미지에 매료된건 사실이고 감독과의 불화라든가, 작년에 나온 "mvp가 벤치멤버라고?" 이 사건 땐 적잖히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야. 하지만 97년도의 농구외적인 부분에서 실망을 했다고 하니깐 좀 욱기더라. 그 후로 그가 변한 모습. 과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말야. 아이버슨한테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길래 실망을 했다는건지 참... 아이버슨이 존나 천사표 이미지였기를 바랬던걸까? 마약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다.   차라리 여기서 처럼 마약새끼 마약새끼 이러면서 까는게 낫지. 팬을 자처하면서 단지 예전 그 모습하나에 실망했다고 하니깐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그 형을 까자는건 아니고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이거야. ㅅㅂ한줄요약 아간지 옛날에 마약한거 어떻게 생각하냐? ps. 짤방은 아간지랑 니들이 좋아하는 레이알렌이야. 니들이 아직도 별명 못짓고 쭈꾸미니 불낙이니 방황하길래 내가 내맘대로 만들었어. 이제부터 레이알렌의 별명은 싸이알렌이야. 싸이알렌 스퍼스 시리즈까지 밀어보고 안되면 그만할게 어차피 2주간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