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볼(StreetBall)이란? 길거리농구(StreetBasketball)의 하나다. 하지만 길거리농구 대회 규칙이나 진행방식에 구애받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점수를 얻어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농구로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해 즐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바이얼레이션을 무시하고 플레이한다(미식축구처럼 농구공을 안고 뛰어다니는 바보짓은 하지 말자!). 흔히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힙훕과 같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에서만 의미가 통한다(외국 친구와 MSN로 대화하다 HipHoop이라고 치면 HipHop의 오타인줄 안다). 여기서 힙훕이란 단어가 잘못됐다는건 아니다. 오해말기를..   스트리트볼은 농구만이 아니다. 야외코트에 흘러나오는 힙합음악, 개성 넘치는 패션 이 모든 것이 볼러들의 독창적인 플레이로 이어진다.   가끔 스트리트볼과 정식농구와 비교를 하곤 한다(“스트리트볼 기술이 정식농구에서 안통한다!”, “저건 바이얼레이션이야!!”, “사람얼굴에 공을 던지다니 비신사적이다!”). 정농(정식농구)은 점수 게임이다. 하지만 스트리트볼은 나만의 먼진 기술로 상대를 속이는데 더 쾌감을 느낀다. 다시 말하지만 스트리트볼은 어느 정도 바이얼레이션은 무시한다. 고로 스트리트볼과 정농과 비교를 말자(길거리농구대회에 나가면 우리도 규칙을 철저히 지킨다)!! 길거리라고 허접하게 보지마라! 외국에서 스트리트볼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않다! “스킵 투 마이 로우” 래퍼알스톤을 봐라 NBA주전 가드다!! 연습해라!! 내 손과 발에 박힌 굳은살이 상대를 훼이크로 코트바닥에 뒹굴게 해줄거다!! 즐겨라!! 농구는 재밌는것이다!! 3줄요약! 프리스타일은 정식농구와 비교하지마라. 자신만의 개인기를 만들어라. 그리고 즐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