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거주하는 AI 팬들을 보면 (물론 전부가 아닌, 일부임을 말해둔다. 하지만 이 일부가 상당히 눈에 띄는 정도이기에 언급하려 한다.) AI의 팬이지만, 필리의 팬은 아닌 경우가 많아 보인다. 보통 한 선수를 응원할 땐, 그 팀까지 함께 응원하기 마련인데 AI팬들. 특히나 극성 AI팬들은 필리의 승패에 대하여 항상 팀 동료를 비난한다. 팀동료들이 너무 못해주기 때문에 AI가 쏠 수밖에 없다. AI가 쏘는 쪽이, 다른 동료가 쏘는 쪽보다 훨씬 확률이 높다. AI는 언제나 팀동료 운이 없다. 등등... 또한 AI에 대한 약간의 충고나 비판마저도 차단하려 애쓰는 모습들.. 본인은 그들을 향해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농구는 혼자 하는게 아닙니다." "아이버슨을 위해 필라델피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필라델피아를 위해 아이버슨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글은 일반적인 팬을 넘어선 극렬 AI팬에게 보내는 메시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