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전쟁이다. 그야말로.. 저득점의 경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한마디로 치열한 수비전이란 말이다. 오늘 2차전을 울엄마가 가져가면서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었다. 웨이드의 오늘 활약은 정말 덜덜덜이다. 40득점 하면서 팀득점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오늘 애미가 졌다면 시리즈의 예측은 한결 쉬웠을지도 모르지만 애미가 이기니까 솔직히 예측이 조낸 힘들다. 그러기에 3차전의 승패 여부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형의 예상에는 3차전을 잡는 팀이 올라갈 것 같다. 4:2로 애미의 승리를 예상한다. <서부> 이 거 뭐 게임이 안되는 것 같다. 아말해, 내쉬를 놔두고 다른 새퀴들을 조낸 부진하게 만들어 버린다. 정규시즌에 그렇게 선수들을 혹사시키더니 이제와 피보고 있다 선즈. 결국은 디앤토니 감독의 한계만 보고 끝날 것이다. 내시나 아말해도 스퍼스 홈에 가서는 자기네 홈처럼 날라다니지는 못할 거라고 봤을 때 이건 다른 말 필요없다. 스윕이다. 잘하면 1승 건져서 4승 1패. 정규시즌 1위팀이 자기네 홈에서 다 내주는 건... 엄청난 거품이 존재한다는 것. 허접팀들을 꺽어온 승수는 플옵에서는 아무 쓰잘데기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냥 한 시즌 반짝한 걸로 만족하고 내년에는 이런 막가파식 시스템은 좀 버리도록 해라 선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