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난 서두에 난 골수까지 스퍼스빠라는것을 염두해두고 읽기를 바랄께. 자 조 존슨이 빠졌다이거야. 스퍼스에선 라쇼와 브라운이 빠졌지.. 근데 라쇼와 브라운이 엄~~~청 과소평가 당하더라궁.. 자 2004~2005레귤러 시즌의 스탯을 보자구 우선 라쇼는 70경기에 나와서 70경기를 모두 주전으로 뛰었지. 스탯은 5.9득점에 6.6리바운드..와 저 스탯은 정말 웃기지 않아? 저런대도 가넷과 마지막으로 뛰었던 2002~2003스탯이 10-10이였던것을 비교해보면 엄청 타락했다고 볼 수 있겠지? 근데 라쇼의 평가는 그때와는 엄청 달라졌어. 오히려 지금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지. 이유는 바로 보드장악력이야. 수비력이 엄청 향상되었지. 블락도 1.67개로 상당한 수준이야. 경기중에 보면 라쇼가 얼마나 수비쪽에 신경을 쓰는지 그럭저럭 알게 될꺼야. 그리고 우리의 밴치 히어로 데빈 브라운. 이 선수도 참 대단해 드래프트도 지명 못 받은 선수로써 밴치 히어로까지 자신의 위치를 격상시켰어. 총 67경기 나와서 죄다 후보였지. 경기당 18.5분정도 뛰면서 거둔 스탯이 무려 7.4득점 2.6리바 1.4어시야. 같은팀의 배리와 비교해도 배리가 21분 뛰면서 7.4득점 2.3리바 2.2어시에 비교하면 정말 대단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브라운은 그리고 수비도 한가닥해. 스퍼스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야. 수비좋고 외각 괜찮고 자신의 위치에대해 불만 없고 승리를 위해 몸을 불사르는 선수지.(내가 스퍼스 팬이라 이렇게 보이는것 일 수도 있겠지만 브라운의 실력은 정말이야) 자 그리고 조 존슨이 거둔 스탯을 보자구. 17.1점에  5.1리바에 3.5어시. 와 정말 대단한 성장이야. 작년까지만해도 조 존슨이 이렇게까지 성공을 거두리라 예상한 횽아는 없으리라 감히 단언해. 거기다 볼 핸들링과 시야 역시 좋아서 피닉스팬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지. 근데 조 존슨이 몇분을 뛰었냐면 39.5분이야..엄청난 혹사지.. 자 비교를 해보자면 거의 브라운의 2배를 뛰었다고 볼 수 있지 않겠어? 그럼 브라운 스탯 2배하면 득점에서 3점 차이나고 어시에서 1개정도 차이가 나지..리바운드는 브라운이 좀더 잡고.. 거기다 라쇼까지 플러스해보면..스퍼스가 더 손해라는 아주 간단하고 무지몽매하고 나무만 보고 숲은 못본 결과를 내놓을수 있어. 물론 조 존슨의 존재감하고 브라운의 존재감하고 비교하려는것은 아니야. 내가 하고 싶었던것은 단 하나야 브라운을 우습게 보지 말아달라는것과 스퍼스도 상당한 손해를 본 상태에서 경기를 치루고있다는거야 피닉스가 치루고있는 손해랑 비슷하게. 이거 하나만 알아줭..횽아들^^ 1줄요약 브라운을 우습게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