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이 사스의 우승으로 기우네..ㅠㅠ 사실 팬인 나의 눈으로 봐도 디트는 팀이 힘든순간에 득점 해주는 그런 스타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선수들이 협력 플레이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인데 한번 선수들이 슛난조에 빠지면 다들 한참을 삽질할때가 종종있어서 이때는 열불나지.. 이런면에서 보면 항상 꾸준함을 보여주는 던컨이나 마누, 파커, 오리등등이 있는 사스가 좀 우세할거같아 하지만 작년에도 동부 컨퍼런스를 힘들게 통과한후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승했듯이 올해도 끈적거리는 팀칼라를 최대한 발휘해서 우승했으면 좋겠어.. 디트가 수비팀이기는 하지만 눈부신 핼핑 디펜스로 공격적인 수비(?)를 하는 모습에 작년에 감동받았었는데 다시함 보고싶어 래리할배의 전술도 기대가 되고. 이제 더이상 디트에서 볼수없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우승함 더하자!! 세줄요약 파이널에서 디트가 좀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작년우승시와 같은 끈끈한 팀컬러와 래리옹을 믿는다. 디트 백투백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