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렸을때 단순 애틀 빠였던 나한테는 전혀 관심없는 놈이었는데, 난 그냥 애틀란타의 21번 선수가 가장 관심있었었고, 가끔 케빈 윌리스라는 빅맨이 있다는거 정도는 알았다. 단순히 어렸을적이었을땐 조던이나 윌킨스가 무조건 적으로 본좌인줄 알았지,, 빅맨들은 별로 신경안썼었어 그런데 빅맨한테 관심을 가지게 해준게 알론조 모닝이었어, 그당시 그래도 기억나는 빅맨은 샼과 모닝 패트릭 유잉, 찰스바클리, 하킴, 랄프샘슨 등 있었는데, 모두 모닝 만큼 전투적이게 플레이 한녀석은 없을듯해 진짜 유명하기도 하지만 알론조 모닝의 워리어 라는 별명은 괜히 있는게 아냐,, 정말 너무 안타까운건, 그런선수가 자존심까지 버려가면서 한때 라이벌이었던 샼의 아래에서 우승 반지 한번 껴볼려고, 신장병인데도 불구하고 뛰었지만 결국 우승 못했다는 점이야. 솔직히 알론조모닝은 목숨을 걸고 농구한거다 모닝,, 정말 존경스러웠던 놈이었다. 우승은 못했지만 병에 걸렸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몸을 사리지 않았던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애틀란타가 처음 졌었던걸 봤던 경기가 모닝이 이끄는 샬럿전이었어. 정말 인상 깊었지, 선수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한줄요약 모닝은 굉장한 녀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