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에 오면 절대 함부로 남발해서는 체력만 낭비되는 화려한 드리블을 구사하더군.. 물론 힙훕 스타일의 보여주는 농구라서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근데 얘를 보니깐 코비 생각이 나더라고 코비 얘가 길거리에서 농구했으면 열라 빠른 몸놀림에 덩크를 쉴새 없이 꽂아서 쉽게 넘버 1자리를 먹을거야 하지만 안희욱이 가장 가깝게는 KBL에서도 주전감이라고 하는 사람은 농구를 모르는사람일테지.. 가장 안정적이고 간결한게 가장 좋은거거든... 조던이 확률높은 페이더웨이 점퍼로 30세 이후에 리그를 장악한거 보면 간결하고 효과적인 공격이 쓸데없는 화려한 농구보다 팀에 도움이 된다는건 알거야 근데 안희욱 드리블하는 동영상 10개쯤 보구 왔는데 ..정말 빠르긴 하더라 이상민이랑 김승현,문경은이랑 1대1 하는거 봤는데 물론 얘들이 별루 진지하게 하질 않아서 재미는 떨어졌지만 보여주는 드리블 만큼은 국내 최고란 생각이 들더라... 얘를 보고..효과적인 팀의 농구에서 꼳휴가 팀의 승률을 까먹는 역할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잠깐 생각해봤다 꼳휴는 정말 찌질인가봐.. 내 생각엔 코빠들은 안희욱이 KBL에서 김승현을 제치고 가장 화려한 드리블을 하는 최고의 포인트가드라고 그냥 힙훕을 좋아서 프로농구를 안하는 지존으로 생각할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