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미안 조금 늦었어 낄낄, 어제 저녁 술집에서 친구들이랑 경기보고 집에 늦게들어가서 바로 자서 말이야...그래도 지금 아침에 일어나서 글쓴다.. 1,2차전 사스의 안드로메다 관광, 3,4차전은 디트가 스퍼스를 안드로메다 관광을 보내주었던 한마디로 4경기다 개발릴듯이 발린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5차전은 너무재미있었다. 특히 연장전은 감동의 쓰나미.. 일단 이번 5차전, 솔직히 1~4쿼터 전부 스퍼스가 괜찮은 경기를 펼쳤고, 디트는 턴오버에다가 애들이 힘없이 빌빌댔음에도 불구, 이 심판 ㅅㅂㄹㅁ의 편파판정으로 경기가 굉장히 근접했지. 진짜 심판 이색히...미친거 아냐? 데이빗스턴이 일부러 재밌게 해라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빅벤 오펜스리바 잡을때 스퍼스 애들 완전 팔꿈치로 밀치고 잡고, 땜빵은 던컨이 슛쏠때마다 핸드첵킹, 마누는 레이업 던질때마다 맥다이스가 몸을 튕겨버리더군...낄낄 그럼에도 끝까지 파울을 부르지 않은 심판들의 뷁한 판정에 진짜... 어제 경기보다가 심판들보고.."6,7차전 준비해야겠군"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해밀턴의 연장전 마지막샷은 팔꿈치로 토니파커 얼굴을 가격하고 공간을 만들어 슛을 쏜, 명백한 오펜시브 파울임에도 불구, 절대 안불러...ㅅㅂ 오늘 경기의 1등공신은 역시 모두들 알다시피, 오리훃....미치겠다..완전 감동의 쓰나미..3점슛 장난 아니고 쏠때마다 들어가던데..LA에 있는사람들도 전부 레이커스에 한때 몸담았던 오리를 좋아하는지라, 전부 장난 아니더구만..낄낄...거기다가 해밀턴 밑에 깔아주고 하이라이트급 앤드원 덩크를 보여주는 센스까지... 최고다...밑에 어떤 훃이 말한것 처럼, 파커 300만불때서 오리횽한테 줘라.. 그리고 내가 던컨빠지만 던컨을 냉정하게 평가해보면, 스탯상으로 보면 잘했지만, 무엇보다 4쿼터와 연장전의 자유투와 수비등이 뼈아프다...4쿼터 마지막 팁인도 못넣은것도 그렇고...물론 새가슴이다 뭐다 이런 소리가 아니지만...조금 중요한 때에 리더쉽을 더 보여줬으면 본좌인데...어쨋든 한경기니까 이것가지고 너무 던컨까대는 것도 좋지안타... 어쨋든 자기몫+@를 해줬잖아? 안그래? 마누는 조금씩 살아나는 기색이 보이던데, 파커 이색히는 후반에는 완전 럴커모드드만...존나 빌럽스한테 발리기만 하고...뭐...이 두색히들은 SBC스퍼스홈센터에서 본좌강림모드니..그때를 기대해보자. 마지막으로 베리이색히야..돈값좀 해라. 3점슛에어볼 쐈을때 완전 ㅅㅂ... 어쨋든 곧츄사절횽, 좆맨횽....이제 버로우 모드 오프다..낄낄.. 아! 셋줄요약? 1. 이제 스퍼스 우승 기정사실, 스퍼스빠들 일어나자. 2. 심판도움이 있어도 못이긴 디트깡패스 빠들은 식고자라 3. 오리횽이 리얼이다..반지의 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