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샼 세평: 운동능력 떨어지면 끝장이라 일찍 은퇴 어쩌구... 노쇠화 저쩌구... 내 견해: 적어도 2년은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부상으로 가볍게 뛰는 것도 힘든 상태에서 단지 뚱뚱한 몸매와 센스만으로도 이정도 플레이를 하는 걸로 봐서 일찍 은퇴와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다. 물론 지 스스로 초라한 뒷모습 남기기 싫어서 용단을 내리면 몰라도 현 리그의 빅맨부재의 상황과 맞물려 뛸려는 마음만 있으면 은퇴할때까지 어느팀에서나 탐낼만한 선수가 될 것 같다. 2. 덩컨 세평: 덩컨은 이미 거의 샼과 동급 이번 우승으로 앞서나갈 어쩌구...MVP몇개 퍼스트 연속 저쩌구... 앞선다.. 내 견해: 샼에겐 택도 없다. 이번 결승을 보면서 다시한번 들었다. 현 리그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임은 변함없으나 내기억속의 올랜도시절과 레이커스시절 엔베이 리그 룰을 두번이나 바꾸게 만들어버렸던 포쓰는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그는 샼보다 나은 점이 분명 있다. (샼에 비해) 우수한 자유투능력으로 클러치상황에 더 강하며, 오펜능력은 샼보다 우위다.(샼은 뚱몸으로 언제나 파울의 위험에 노출되어있어서 오펜스리바도 함부로 못한다... 사실 이건 샼 잘못이 아니라 리그의 견제이지만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샼 효용성 떨어진단 말) (그리고 만약 내가 센터인데 퍼스트 연속 수비연속 몇회 어쩌구하면서 명예의 전당 이야기가 나오면, 가드랑 포워드 두자리인데 센터는 한명만 뽑으니까 말은 안해도 좀 승질날것같다...) 3. 빅벤 내 견해: 반쪽자리다. 쉬드가 보조해줘서 잘한다. 반성: 디트 수비의 중심이다. 인정... 쉬드의 활발한 헬핑도 중요한 디트의 수비핵이지만 결국 디트 수비의 중심축은 빅벤인거 이제 안 내가 바보. 4.라쉬드 세평: 노쇠화로 스피드떨어지고 득점력 어쩌구... 내 견해: 라쉬들 늙어서 타점떨어지고, 느려지고 어쩌구 하는 말은 뭔소리냐? 그넘 젊었을때는 그럼 슛쏘면 무조건 건들면 인터페어겠다. 지금 타점 떨어진거면 젊을땐 골대 위에서 수직으로 떨어뜨렸을 거니까 5. 웨이드 세평: 마이애미는 이제 샼의 팀인지 웨이드의 팀인지 알 수 없다. 웨이드 짱이다. 내 견해: 2년차로의 한계가 보인다. 기복이 좀 있고 시야기 그리 넓지 못함이 엿보인다. 그리고 마이애미가 샼의 팀인지 웨이드의 팀인지 구분안간다는 말 이해했다. 그게 올해 마이애미가 진 이유이다. 적어도 2년은 마이애미는 샼의 팀이 되어야한다. ...더 길면 안읽을것 같아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