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때 나이 : 24살(우리 나라 식)로 같음 빈스 카터 2년차 : 25.7 득점 / 5.8 리바 / 3.9 어시 / 1.3 스틸 / 1.1 블록 46.5%야투 / 79.1% 자유투 / 40.3% 3점(경기당 성공 횟수 = 1.5) 드웨인 웨이드 2년차 : 24.1 득점 / 5.2 리바 / 6.8 어시 / 1.6 스틸 / 1.1 블록 47.8%야투 / 76.2% 자유투 / 28.9% 3점(경기당 성공 횟수 = 0.2) * 빈스 카터의 2년차는 당시 리그의 대세였다. 올스타 선발에서 팬 투표 최다 득표를 얻었고 슬램덩크 컨테스트를 부활시켰으며 시즌 후 시드니 올림픽 팀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선수였다. 루키 시절 지적 받았던 제한된 슛 거리는 오프 시즌 동안 부단한 노력을 함으로 해서 2년차 땐 4할이 넘는 3점 슛 능력까지 지니게 되었다. 여기서 드웨인 웨이드의 외곽 슛을 논하자면 발전시킬 과제가 뚜렸하니 성장의 여지로 남겨 놓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과 운동능력은 좋으니 점퍼만 가다듬으면 된다는 소리를 들었던 적잖은 선배들, 그들이 전부 그 것을 개선했던게 아니었던 전례가 있으므로 부정적인 면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당사자인 웨이드에게 포커스를 맞추어도 루키 시절이나 지금이나 외곽 슛은 별 발전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물론 성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므로 이 부분은 두고 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