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올렸었는데...그 때가 한창 새벽이라 반응이 없어서 다시 올려보는거야. 지금도 새벽이긴 하지만 말이야...그냥 이해해줘. <본문>디트로이트에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가 알기론 00년(맞는지 모르겠는데...)에 브라운 감독이랑 의견 안 맞는게 절정에 이르러서... 아이버슨 디트로이트로 가기 직전이었는데- 가이거가 자기 연봉에 15프로 면제를 안 해줘서 못 갔다고 하더라고-(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그래서 아이버슨과 브라운이 다시 한 번 해보자 해서, 01년도에 파이널까지 갔었고... 참고로 난 01년도의 그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아이버슨의 모습을 보고나서 부터 아이버슨을 좋아하게 되었다. 얼마전까지 감독과 불화를 겪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노력해서 파이널까지 올라가는 모습...멋졌다. 뭐, 그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만약에 아이버슨이 디트로이트에 갔다면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