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배웠다. 정모 나갔는데 좀 늦어서 4시에 모임인데 5시도착했다 좀미안했다. 저쪽너머에 디씨처럼 보이는 무리가 있었으나 겜하고잇길래 좀 쪽팔려서 혼자볼좀던지다가 겜끝낫길래 전화하고 갔다 그러고 같이 합류하여 게임했다. 비와서 미끄럽구 아스팔트라 적응이안되서 잘 못했다. 레이업을 제대로 쏴도 미끄러지면서 반대편으로 날아가더라. 만나서 다들 반가웠고 나름대로 재밌었다. 다음날, 내가 말하는 그 우리동네서 젤잘한다는형, 그형은 청주에서 베스트 5안에든다. 그형이 서울에 공부하러 올라와서 내가 서울온김에 같이 농구하러 가자고했다. 전날 아햏햏형한테 어디가 잘하냐고 물어보니 성대 괜찮다해서 성대로갔다. 개관광 당하고싶었다. 그리고 형친구와 셋이 갔다. 형친구도 그형보다 약간못하지만 잘하신다. 그래서 같이햇는데. 첫겜은 미들 8개쐇는데 8개 다들어가더라. 내가 가장 자신있는게 미들이다. 돌파쪽은 좀 부족하다. 그래서 움직이면서 받고 쏘고 햇다. 한 4시간 정도 풀로 농구했다. 그형보다 잘하는 사람은없었다. 그런데 앨런휴스턴같은 슛폼을 가진사람도있었고 운동능력하고 신체조건 끝내주는사람도있더라. 그사람은 게다가 양손 완벽하더라. 안타깝게 시간없어서 그사람이랑은 못햇지만 다른사람들이랑도 많이했다. 지금은 다리 후덜덜. 3줄요약 서울 농구가 그나마 잘하긴하더라. 내미들이 서울에서 먹히니 좋았다. 다음에 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