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kbs,sbs,mbc espn에서 왜 국대 농구경기를 안해주는거지? 요즘에 한창 국대 기린컵 국제농구대회니 그런것들 하는데....정말 재밌을거같은데..왜안해주는거지... 시청률이 아무리 중요해도......아... 웬 중학생들 축구하고.... 농갤에서 단체로 3사방송사 게시판에 글쓰고 전화하는게 어떨까? 국대경기보고싶지않나 다들..? 단체로 글쓰기운동하자~~~~~~~~ 아래글은 KBS SPORTS 게시판에 올라온글... 다같이 회원가입해서 글좀남기자....국대경기보고싶다 ㅜ_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menu=news&mode=view&office_id=001&article_id=0001080672 ---------------------------------------------------------------------------------------- 9월 8일부터 카타르에서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이 열립니다. 그리고, 2년 전 하얼빈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한국은 서장훈과 현주엽이 부상으로 불참했음에도 야오밍의 홈팀 중국에게 96 對 106으로 선전을 했습니다. 올해는 서장훈과 현주엽도 가세하고, 하승진도 아직 야오밍에게는 못 미치지만, 2년 전보다 NBA 코치들에게 조련받아 기동력과 기량이 현저히 향상된 바, 어느 때보다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구나, 우리가 중국과 중동에서 붙은 2차례(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 97년 사우디 아시아남자농구 선수권) 모두 승리했다는 사실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불어 수익성의 원천인 시청률이 중요함을 알지만, 모든 축구나 야구 경기가 농구보다 높은 것은 아닙니다. 홍보하기 나름이며, 카타르 현지와 시차로 인하여, 생중계하여도, 연속극이나 뉴스 시간과 겹치지 않습니다. KBS는 공영방송임에도 아시아선수권은 남자의 경우, 87년을 마지막으로 중계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여자농구는 국제대회를 꾸준히 해주었는데, 올해 여자 아시아선수권은 드디어 중계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이 사회적 公器라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참고로 야구와는 달리 이번에는 타방송사는 방영 계획이 없어 중계료 협상에 불필요한 경쟁이 없습니다. 그리고 터무니 없는 중계료를 부르는 중국과는 달리, 카타르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모쪼록 공중파로 중계 부탁드립니다. 예선전이 어렵다면, 준결승과 결승 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긍정적 답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