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농갤의 오아시스 데롱이에게 사과를 요청한다. 내 스쳐지나간 눈팅의 기억으로 데롱이 글 중에 데롱이 앞길을 막는존재=AK47 이라는 스타일의 문장을 본거 같다. 이게 사실이라면 난 데롱이에게 사과를 요청한다. 크리스폴이야 말할것도 없고, 오카포와 있는 펠튼보다도 팀빨이 좋은 데론 윌리엄스라 생각한다. 물론, AK47이 있는 유타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이 날려 먹어서 유타는 초 암울했고, 블락수치가 기이하게 높았던 AK47에겐 스탯찌질이? 라는 선입견이 조금식 주입되었다.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저번 시즌에도 분명 AK47 의 유타에서의 존재감은 엄청났고 AK47부상 ---> 유타의 대몰락 으로 이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시즌 극초반 키릴렌코는 득점부분에서 대삽을 펐지만, 오늘 제 정신을 차리고 준수한 득점을 해주었고, 역시나 기이하고 멋진 박스스코어 스탯을 장식했다. 아직 초수준급의 득점력을 바라진 않는다. 이미 수비에서는 초수준급으로 올라섰다 생각한다. 단순 스탯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AK47이 코트에 있을때와 없을때의 유타의 수비는 극과 극이라 한다. 모두 AK47을 무시하지 않길 바란다. 여러 설문조사에서 괜히 그가 언제나 항상 높은 순위에 올라선것이 아니다 라는것을 이번시즌 증명할 것이고, 차차 그는 공,수 만능 저격수 최고의 SF AK47이 될것이다. 농갤에 사람 드럽게 없구나. 하지만 난 개념+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있건 말건 모든글과 리플에 정성을 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