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드리그

제일 처음 입문함. 우사 공방 700~710일때 참여해봄

유물,스킬세팅,수정정도만 맞추고 적중템같은건 없었음 뭔 리머쿠니 뭐니 말만들어보고 안맞춤

나름 재밌게함. 격차가 많이 나는 길드도 있었지만 비등한 길드도 자주만나서 재밌게 즐김

짧고 굵어서 좋았다

2. 솔라레

이번 시즌 처음해봄.

할 줄아는게 우사밖에 없어서 이것도 우사로함

재미있을 땐 길드리그보다 재밌었음

단점은 내가 똥을 싸거나 팀원이 똥쌀 때 스트레스 받는점

특히 갤에 블랙리스트에 있는 애들을 만날 때 스트레스 확 받음

현재 50판정도했고 승률 60%에서 멈춤.

재미는 확실히 있는데 인원풀도 좁고 스트레스 받는요소, 그리고 한창 성장할 내가 하기에는 시간이 조금 아까움

노역해서 템맞춰야되니까 점점 안하게됨

3. 거점전

1단거점 길드에 들어가서 주1회정도 참여함

사실 하면서도 재밌는건 모르겠다.

밑에 글 적은거처럼 유격훈련하는 느낌임

거점전 진행하는 동안 제일 많이 한 생각은

'이거 진짜 재밌어서 하는거 맞나?' 임

길드리그,솔라레를 재밌게 즐겼던 내가 거점전은 취향이 아닌걸까?

뭔가 투박하고 경직된 컨텐츠라고 느낌 심지어 진행시간도 김

타 RPG 레이드 돌때보다 더 삭막한 디코, 그보다 떨어지는 박진감, 더 떨어지는 성취감 등등 

요즘 유행하는 PVE의 꽃 레이드보다 재미없었음

타겜들 다 PVP 버리는 이유가 이런건가 싶었다

앞으로 인원필요할 때만 하고 아니면 안할듯

4. 아르샤

관심없음

5. 붉은전장?

이상하게 노잼이더라

자유결투장 허수아비 때리는걸 부피 늘려놓은 느낌이랄까

승리하고싶다라는 마음도 없고 박진감도 없고 열정도 없는 느낌

아무나 들어오고 언제든 나가고 그냥 중구난방 움직이는 허수아비들의 향연

동기부여가 없는게 크다고 느낌. 이벤트 아니면 안할듯

장미전쟁같은건 참여도 못해봐서 할 말 없음

종합적으로 길드리그가 제일 재밌었음

가장 크게 느낀건 어떤 PVP 컨텐츠든 동기부여 요소가 없었다라는 거

어쩌면 길드리그도 이벤트 보상때문에 재밌었을지도?는 아니고

확실히 짧아서 재밌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