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라

10년전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드로이얀, 리니지, 붉은보석, 스톤에이지.. 같은게임들 그냥 판타지세계에 떨궈놓고

운영자曰 : '알아서 재밌게해 ㅄ들아 ㅅㄱ'

해도 칼 한자루들고 잘만했다. 유저들끼리 물어보고 하나씩 알아가면서 말이다.

지금까지 아키, 블소, 이카루스,테라 같은 좆망겜들 고질적인 문제가 뭐였냐면, 만렙까지 그냥 퀘스트 따라가는거였다.

개성없고, 지겨운 듀토리얼에 똑같은 필드만 반복하면서 말이다.

듀토리얼이 너무 친절하다못해 씨발 지겨울정도였단 말이다.

모두가 10렙때 종류 한개밖에없는 10제끼고, 20때끼고, 30...40... 다 똑같다. 다만 강화 숫자만 다르지,

마치 대륙을 횡단하는 물고기떼처럼, 집단으로 생각없이 만렙을 향해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는 게임들이였다.

지금시점에서 한국 mmorpg시장이 값싸고, 빨리찍어내는 고효율 아웃팅 모바일시장에 밀려 좆망이 

된 상황에서 검사는 존나 신선한거라 할수있다.

정통 mmorpg 끝판왕 아니냐? 솔직히 검사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