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집에서 백수처럼 지낼때 1년간 따라다녔는데 그때 첨으로 천 넘는 바이크 현금으로 지르고

마통 500에 개인적으로 빚 진거 200정도 갚고 엄마한테 용돈이랑 선물 300이상 주고 

현금 3천 만들어 나왔음. 

그때 갔던 현장이 직영철이라 ot 재량껏 만들어서 뛰었기에 가능했지만

지금도 어디가면 일당 22~24정도 받을 수 있음. 소장이랑 다 입맞춰서 

경력인 척 들어온거라 20으로 스타트 끊었어서 가능한 일..

아직도 그때 인연들로 할거 없으면 오라는데 있음. 

특히 현장에 한국인이 없어서 한국인이 젊은 나이에 시작하면 비전 있는거 같음.

그리고 야가다는 일반 사회에서 ㅈㄴ 늦었다는 나이도 ㅈㄴ 젊은 나이로 취급 됨ㅋㅋ

내가 생각하기에 30대 중반에 가도 애기 소리 들을듯.

막 왠만한 팀 막내가 50이고 그럼ㅋㅋㅋ

설렁 설렁 안하고 스펀지처럼 흡수하면서 하면

금방 소장달고 그때부턴 밖에 나가서 햇빛보고 일도 안하고

토요일 일 나오는것만 빼곤 칼퇴하며 역량에 따라 큰 돈 벌고 살 수 있음. 

기본 월급만 받아도 세후 600은 되고 공종별로 이렇게 저렇게 재량껏 하면

월급 이상의 뒷 돈을 벎. 안 좋은거지만 관행이라고 없어지지도 않음.

물론 요즘은 건설 경기 개 같이 죽어서 모르겠다.

결국 건설은 어려운 시기가 있다 뿐 왠만하면 안무너지긴 하는데

그래도 나한테도 여전히 연락 오는거 보면 할 사람들은 계속 일 할 수 있긴 함.

물론 난 1-2년 보고 들어온거라 그때 이후론 안했지만 계속해도

괜찮겠다 생각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