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 지금이 더 많이 보게 되는거 같은데, 옛날에는 사회가 험하니까 집에 조용이 있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인터넷도 발달하고 스맛폰 하나씩 들고 있으니 여기저기 글도 싸재끼고 돌아댕겨서 더 잘보이는거임.

거의 15~20년 전쯤에 대학생일 때 음악동호회 활동을 하나 하는데, 당시 중3 여학생 하나가 왔었음.

우리는 보통 뒷풀이를 식당가서 저녁식사 하면서 맥주정도 마시곤 했는데, 걔는 중학생이니 혼자 음료수를 마시고 있었지.

내가 모임 총무라 너 빨리 가야 하는거 아니냐 하면서 보낼라고 하는데 괜찮다고 계속 앉아 있다가,

우리가 이런저런 얘기하던 중 걔가 갑자기 자기는 초등학생 때 강간당했어서 어쩌고 하는거임 ㅡㅡ;;;

갑자기 갑분싸 되고 여자회원들이 애좀 달래서 말 그만하게 하고 자리를 파했음.

아무튼 걔를 전철타고 가면서 배웅해주고 집 왔는데.

담날인가? 다음 주 모임 하기 전에 연습 좀 하고 싶다고 가르쳐 달라고 연락이 온거임.

그래서 내가 대학 근처 자취하고 있었으니까 수업시간 비는 타임 불러주고 이때 맞춰서 악기 가지고 오라고 했음.

어찌저찌 걔가 온 날, 악기를 안 가지고 온거임.

왜 안 가져 왔냐니까 오빠네 집에 있는 걸로 하면 안되냐고.

그래서 집에 가는데 영 찜찜한거임.

집가서 악기 들고 의자에 앉아서 설명하는데 걔가 내 침대에 걸터 앉아 있다가 갑자기 옷을 주섬주섬 벗더니 내 앞에서 자위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