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갤하면서 처음으로 쓰는 바리글이네...
맨날 바출바퇴만 해서 장거리는 이번이 처음이었음 ㅋㅋㅋ
우선 경로는 시화나래 -> 대부도 -> 궁평항 -> 왜목마을 순임
9시쯤 시동 걸고 출발~
시화나래에서 잠깐 스트레칭 + 사진 한장
이때 10시 좀 넘었음
바로 대부도 들가서 육회 비빔밥 조짐
만원인데 육회도 많고 구성도 ㅆㅅㅌㅊ
(우리동네 정육식당)
궁평항 들어가기 전에 잠깐 편의점 들러서 수분 충전
궁평항 301번 도로
날씨 진짜 지렸음 ㅋㅋㅋㅋ
일찍 간데다가 평일이라 차도 거의 없었다
차 없을때 호다닥 찍었음 불법이면 ㅈㅅ..
진짜 카메라 줌해서 뒤에 차 안오는거 확인하고 찍자마자 바로 튀었음..
아 그리고 싯팔 뭔놈의 방지턱이 이렇게 많냐
왜목마을 카페 도착해서 커피 마심
원래는 용무치항 까지만 가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 도저히 괜찮은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왜목마을까지 감
타이밍이 썰물때라 그런지 사람들 뻘에 들어가서 뭐 캐고 있었음
카페가 3층이라서 바다 겁나 잘보이더라
(카페 이름 아트바젤)
그리고 무복
2시 반에 출발했는데 사고나서 늦어지고 퇴근시간 겹쳐서 2번이나 거북이 구간에 갇혔다..
그래서 6시 40분에 도착함 ㅅㅂ 4시간 실화냐
진짜 차간 갓길 치고싶은거 억누르고 꾸역꾸역 왔다
클러치 녹는줄
도착하자마자 장마 대비 루브칠
일케 하면 녹 안슬겠지?
저녁은 치킨 2조각
생각해보니까 오늘 먹은게 비빔밥이랑 저게 다임
오늘 갔다온 경로
집에서 relive 어플 켜는걸 깜빡해서 출발이 시화나래임 ㅋㅋㅋ
지금 보니까 올때에는 한참 돌아서 왔네
끝
루브칠할때 보니까 엔진오일이 증발해버려서 장마 끝나면 오일부터 채워야 할듯 ㅠ
원래 이렇게 오일을 많이 처먹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