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가 쉬운 줄 앎. 좆도 스킬도 경험도 없으면서 단타를 치기 시작함.
누가 옆에서 빨리 수익내라고 닥달하는것도 아닌데
조급하게 매매 함.

어쩌다 먹으면 실력인 줄 앎
자신감이 생겨서 시드를 늘림
쳐물리고서 손실 생기면 손절하고 다른거 사고
조금 쳐먹다가 또 물리면 손절 홀딩 일주일을 못함.
어느새 시드는 반토박이 나있음.

사놓고 며칠 기다리면 버는 불장에서도
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단타 치다가 손실만 존나 냄.

시드도 반토막 났겠다 한방에 복구하려는 욕심이 생김

Btc마켓을 보니 하루에 200~300% 가는거 보고 이거다 눈돌아감. 당연히 몇 번은 따겠지만 결국 쳐물림.

이때쯤 됐으면 코인에 소질없으니 관둬야하는데
시드가 적은게 문제인것 같다며 대출을 받음.

시드도 넉넉해졌겠다 차분하게 매매해야지 하지만 다시 반복
시드 반토막  - btc마켓 기웃거리다가 선물이라는걸 알게됨.

선물로 하루에 몇백프로도 벌수 있고 포지션도 정할수 있다는걸 알게되고 선물하면 잃은 시드도 다 복구할수 있을것 같은
알수 없는 자신감이 생김. 몇번은 따도 결국은 청산.

애초에 자금관리 리스크 관리가 안되는 놈이 선물시장에서
살아남는다는게 말이 안됨.

대부분 이 루트로 망함.
선물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열에 아홉은 이렇게 망해감.

니 얘기임. 혹은 니 미래의 얘기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