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실현도 할겸 난생처음으로 백화점갓음  신기한게 한층에 명품 매장이 다잇더라.
암튼 난 동네 개백수마냥 츄리닝에 슬리퍼 신고 혼자갓는데 사람들보면 전부 번쩍번쩍하고 딱봐도 부자같고 직원들도 꾸벅180도로 인사함ㅋㅋ
초반부터 기죽엇지만 그래도 돈쓰려고 왓으면 다 같은 손님이라 생각하고 딱 가까이잇는 매장 들어가려는데 직원이 가로막더라.
분명 방금전까지 싱글싱글 웃던직원이 날 위아래로 보더니 지금 웨이팅 잇다고 기다리라더라. 그런가보다하고 잇는데 나보다 늦게온 손님은 계속 입장시키길래 용기내서 저분들은 저보다 늦게왓는데 왜 들어가는거냐고 물엇더니 예약손님이라 그렇다고 쳐다도 안보고 말함
빡치긴햇는데 그러려니 하고 서잇다가 30분이 지나도 들어오란소리 안하길래 이건 누가봐도 나를 무시하는거란 생각이 들어서 직원 큰소리로 불럿는데 직원이 어이없는 웃음 지으면서 소리지르시면 진상손님으로 블랙리스트 등록된다더라
개빡쳐서 혹시지금 나 무시하는거냐고 내가 어떤사람인줄아냐고 소리친다음 폰에 잇는 업비트켜서 잔고 72억 보여주고 바이비트켜서 비트 21개, 130000usd 한화로 17억 잇는거 보여주고 국민은행 원화로 117억 잇는거 딱 보여주니까 직원이 무릎꿇고 사죄하더라.
그 자리에서 매장에 잇던 물건 싹다 일시불로 결제하고
백화점 지점장 불러서 직원 해고시켯다.
돈이뭔지 사람이 참 간사해지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