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오늘 야간 투잡 하고 술좀 마셧다

내가 코인을 처음 알게된건
아마도 2017년 3월쯤
비트코인이 300만원 할때였다
그때만해도 누가 이런걸 300씩이나 주고 사나?
햇엇다

그러다가 여름쯤에
굉장히 무료했던 어느날
너무 심심해서 코인 검색해보다가
호기심에 빗썸에 50만원을 입급하고
비트코인 캐쉬를 50만원치 삿는데
30여분만에 60만원이 되는걸보고
개꿀이다 이거다 싶엇다 ㅠ ㅜ

그 후로 난 1000. 2000. 30000 을 더 넣기 시작했고
총 6500을 넣고
단타. 스윙.  존버. 다 해봣지만
먹을땐 2분만에 700도 먹어보고
까먹을땐 2분만에 1000도 까이드라.....

이런식으로 내 시드는 점점 작아지고
슬슬 위기의식이 느껴지던 차에
아침에 에이다 150원쯤에 막 쏘길래
남은 전재산 1400인가를
에이다 192에 몰빵햇다
결과는 성공적....
이때부터 에이다 겁나 쏘드라
물론 큰조정은 몇번 잇엇지만
이때만 해도 존버= 승리 분위기엿기에
나도 괴롭지만 존버햇다
결국 에이다로만 수익률 900퍼 됏고
이추세대로라면 좀만더 잇으면
건물 살줄 알앗다 ㅡ 진심
그러다가 박상기의난 터지면서
개씹떡락장 오고......
난 그때도 조정이것지 하고 존버하다가
2000원 찍은 에이다를 버티고 버티다가
300 얼마에 팔앗던거 같다

에이다만 놓고 보면 손해는 아니지만
그동안의 다른코인들 손절 등등
다 계산해보니
7000 손해드라 ㅅㅂ
7000 손해이면서
스테이트 네트워크는 137에 1200물린게
약 8원정도?
ㅡ95퍼 60만원까지 떨어지드라
ㅅㅂ
당시 + 엿던 모든 코인이 죄다 ㅡ되고
손절하고
손절늦엇던 슨트는 ㅡ95퍼
1200 이 60만원 되니까
손절할 맘도 사라지고
걍 어디까지.떨어지나 호기심이생기드라

아 이뒤로도 할말이 참 많은데
내가 오늘.술을 너무 많이.마신거 같다
머리가 아파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