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소설이다 만화스토리 같다 하시는 분 계시던데 100%실화이며 당시 직관한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얘기입니다 내용 속 등장인물도 모두 실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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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이 부산 87년생 통합 대가리가 된 계기는 이 싸움을 통해서이다
약 16년 전 부산의 사하구를 장악한 이장우라는 자가 있었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8개 학교

통합 대가리를 먹었으며 고등학교 시절부터는 유도부 생활을 하며 강력한(일명 와사바리)를

익혀 부산에 당할자가 없다고 이름이 나 있었다

위대한은 그 당시 자신의 절친인 박세용과 다모임이라는 메신저들 통해 부산 싸움대장들에게

도전장을 보냈고 싸우는 족족 승리하여 이장우와 마찬가지로 부산최강 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특히 위대한은 모든 상대를 거의 한방에 초살시켜 보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부산 일대를 꽤 주름잡는 일진들이 단합회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 위대한과 이장우도 참석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이장우가 이전에 친구들이나 선배에게 자신이 위대한과 싸우면 이긴다는

발언을 했고 그게 위대한의 귀에 들어간 상태였다 그래서 위대한은 이장우를 한참 벼루고 있었다

위대한이 이장우에게 다가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위대한 : 마 이장우 니 내한테 이긴다고 했다매 " 라고하며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이장우의 명치를 주먹으로 쳤다

그러자 이장우가 오늘은 좋은자리에 왔는데 그만하고 재밌게 놀다가자라고 하며 싸움을 피했다

"이장우 : 대한아 그만하자 오늘 좋은날인데 싸우지 말자

그런데도 대한이가 주먹으로 장우의 명치를 계속 가격하며 장우의 심기를 건드렸다

주위 친구들이 말리려고 했으나 대한이의 기세가 너무 강하고 싸움의지가 확고하여 말릴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둘은 싸우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갔고 나머지 일진들도 구경하기 위해 따라 내려갔다

둘은 마주 섰으며 주위를 일진 친구들이 모두 애워쌋다

둘의 싸움이 시작됬고 대한이가 공격하기 위해 들어가자마자 이장우 특기(와사바리)에 의해 위대한은

순식간에 넘어졌고 넉다운 상태가 되었다 당시 위대한은 술이 취해서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자 이장우가 위대한의 등을 무차별적으로 밟으며 말했다

"이장우 : 마 일어나라 일어나라고"

누워있는 위대한의 등에 이장우의 무차별적인 발길질이 계속 이어졌고 발길질 속에 위대한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당시 직관했던 친구인 여옥철(사하구 부대가리)말을 들어보면 위대한의 눈빛이 싸우기 전과 완전히 변해 있었다고 한다
상대를 죽일 것 같은 엄청난 살기가 느껴져 자칫 말리다가 자신도 죽을 것 같아 오히려 몇발짝 뒤로 물러섰다고 한다

그리고 이장우는 위대한을 다시 넘기기 위해 유도기술을 시전하지만 이번에는 위대한이 꼼짝도 하지 않았고
턱에 원투펀치를 정통으로 적중 시켰다

순간 이장우는 서있는 상태로 기절해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위대한이 한번 더 턱에 펀치를 꽂으며 이장우를
다운 시켰고 누워있는 이장우에게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했다

위대한은 이미 쓰러진 상대를 공격하진 않았는데 그 당시에는 자신이 처음으로 남에게 넘어지고 밟헜던지라 엄청 자존심
이 상해서 완전 이성이 나가있었다고 한다 이미 전의를 상실한 이장우는 위대한의 공격에 속수무책인 상태였으며
주위에 친구들이 울면서 위대한의 허리를 잡아챘다

여옥철,김호현 : 대한아 그만해라 장우 죽는다 싸움은 니가 이겼으니 제발 그만해라

친구들의 만류에 결국 위대한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구급차가 와서 이장우를 호송해 갔다

이 싸움의 승리를 계기로 위대한은 부산대가리로써 확고한 입지를 굳히게 되었고 부산일대는 일명 "대한천하"라

불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