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코인 시작을 5만원으로 시작을 했어  그때 도지코인 545원때인가 ? 그때였어 5만원 전액을 도지코인에 넣고 10프로인가 20프로 수익을 먹었거든 

그때부터 내 인생이 좆망했다는걸 알아 차렸어야 했는데 그때 당시에 소액으로 10~20프로 가량의 수익을 창출한 나는 자신감이 상승해서 

이정도면 금방 부자되겠는데? 너무쉬운데? 생각을 하고 가족들 몰래 대출을 받아 코인을 시작하게 됐어 처음에 1천만원  당연히 초반에는 큰 수익을 내면서 

기세등등 했지 그때 당시에 장이 좋았던 걸로 기억 ; 그렇게 수익을 내고 잃고 반복하다 현  시점 대충 5천 6백만원  + 무직자 백수 인생 + 통장 잔고 100만원 

찍힌거 보고 잘못됐다는걸 확실하게 느꼈어 시이발 한순간에 큰돈이 다 없어지니까 사람들이 왜 뒤지는지 알겠더라 그래서 무직자에 대출빚도 연체가 되고

계속되는 빚 독촉이 오는것도 있고 또 이 사실은 가족들이 몰르고 있고 ... 이것저것 복합적인 감정이 섞인 나머지 나는 자살하기로 결심을 했거든 

그래서 마지막으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 사실대로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말씀을 드리고 핸드폰을 끄고 바로 한강으로 향했어 

근데 중요한거는 내가 길치란 말이지 ㅋㅋㅋ 그래서 폰도 꺼놓고 있었겠다 길을 못 찾으니 어쩔수없이 택시를 타고 한강 다리로 갔어 

그러면 이제 내릴때 결제를 해야하는데 카드는  삼성페이를 사용해서 없단 말이지?  그래서 핸드폰을 잠깐 키고 결제를 하고 

뛰어 내릴려고 한강에 갔는데 그 잠깐 1분? 남짓 핸드폰을 킨 시간에 위치 추적이 되어서 내가 뛰어 내릴려는 순간에  영화같이 경찰관이  와서 붙잡아 주더라 

딱 붙잡아주고 뒤를 돌아본 순간 다리가 풀리고 눈물만 주룩주룩 흘르더라  그래서 경찰차에 이송? 이된 상태로 경찰서로 갔어 

경찰차 타고 가는길에 이것저것 나한테 물어보는데 대답할만한 힘이 없더라 그냥 가는길 내내 멍 하니 앉아서 창밖만 바라봤어

경찰서에서 한 두시간 기다리니깐 부모님이 오셨어 엄청 혼내실줄 알았는데 아무말 없이 나를 안아주시고 집으로 가자고 하더라고 

그래서 부모님 차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도착했지  지금은 정신과? 병원을 다니면서 우울증 치료를 받으면서 나~름 일상 생활을 잘 하고있어

그래도 가끔씩 순간적으로 죽을까 라는 생각은 아직도 계속 들더라 ... 치료는 더 받아야 할꺼같아 ㅋㅋㅋ 

지금에서 느끼는 거지만 얘들아 아무리 힘들어도 죽는것보단 살아 있는게 좋다 !  죽을꺼 같더라도 더러워서라도 꼭 열심히 사는게 맞아 

요근래 내가 내린 결론이다 .  이야기를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 무튼 ! 담에 또 다른 썰이 생각이 난다면 썰 풀러 온다 

모두 성투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