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지코인
지금이야 거래량도 씹창나고 언급도 안되는 잡코인이 됐지만..
한때는 빗갤의 글 대부분이 도지일 정도로 화제의 중심이 있었고,
특히 머스크의 트윗에서 도지를 언급하던 날은 빗갤의 글 리젠율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던 코인.
화제의 코인인 만큼 안티도 많아 도지가 떡락하는 날엔 엄청난 조롱과 멸시가 이어졌던 코인이기도 한데, 그 이유가 도지가 떡상하는 날엔 일명 흡성대법이란 궁극기를 시전하여 알트코인을 나락으로 보내버렸기 때문.
890원까지 찍어서 수많은 코인러를 졸업시켰지만 결국 모두가 염원하던 1000원을 찍지 못하고 수직 하락해서 현재도 수많은 시체를 쌓아두고 있는 애증의 코인이다.

2. 이더리움 클래식
지금이야 믿기지 않겠지만 한때 "이더는 신이고 나는 무적이다"라는
말이 빗갤에 밈처럼 나돌 정도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던 코인.
2만원 중반대였는데 메이저장이 시작된 후 미친듯이 발기하더니 기어이 절대 달성할 수 없을 것 같던 20층을 찍는 위엄을 달성하였다.
하지만 그날 이후 엄청난 개미를 양산해내면서 다시는 20층의 이클은 본 사람은 없었고 수직 하락하여 수많은 시체를 양산해낸 악마의 코인.
남편 몰래 이클 투자하여 큰 손실을 보고 여러차레 념글을 차지했던
빗갤아지매는 일종의 클리셰

3. 페이코인
한때 빗갤을 흔들어놓았던 "유의빔"의 중심에 있던 김치코인.
페이코인은 여러가지 호재들과 혁신들로 수직상승을 그리고 있었지만
업비트의 기습 유의코인 지정으로 인해 이틀동안 50퍼가 빠진 좆스캠코인. 많은 개미들이 두려움에 손절했지만 일명 "상폐빔"을 발사하여 패닉셀했던 수많은 빗갤러들을 두번 죽인 악마의 코인.

4. 누사이퍼
시작은 창대했지만 끝은 미약했던 코인. 업비트에 상장됨과 동시에 10배 이상 급등하면서 그 당시 빗갤의 모든 화제를 독식했던 코인.
수많은 졸업생을 배출한 한편 수많은 유급생을 양산해냈던 애증의 코인. 그 당시 몇일동안 빗갤의 념글은 누사이퍼 수익 인증과 개같이 물린 빗갤러들의 글로만 채워졌을 정도로 빗갤 역사에서 가장 굵직한 이틀을 선사하였음. 현재 1000원도 되지 않는 가격의 잡코인으로 전략했으나 아직 손절하지 못한 수많은 시체들이 쌓여있는 절대로 매수해선 안되는 코인.
  
2편은 솔브케어, 에이다, 신세틱스, 알고랜드입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