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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힘, '계엄 선포 후 6시간'만 수사하는 자체 특검법 추진
- <심각글> 내란 특검 통과될 수도 있음상목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계속 특검 언급하고합의하라 그러고 그러는게 느낌이 안좋음.특검법 가198로 겨우 부결난거 알지? 2명만 꼬시면 끝임한동훈파 얘네들 언제 배신할지 모르는거고..워딩도 계엄특검법이아니고 내란특검법이라지들이 탄핵재판 형법상 내란죄빼놓고 이러는것도 웃기고네이밍부터가 내란죄로 다시 선동하기위함임.그리고 내용도 너무 방대해서 윤통이랑 국힘군 경 검 다 탈탈털겠다는거임.(국힘은 야합으로 대충털수도)거기다 이번엔 외환죄까지 넣어놨음.외환죄는 외국하고 통모를해야되는데 만에 하나 무인기보냈다고해도 북한이랑 통모했다는 뜻임? 별.. 어쨌든 법무부차관도 위헌적요소 빠졌다하고 분위기 이상함. 아무리 우리가 추운날 고생해도 얘네는 조용히 특검법 넘길 생각하고 있음. 국민 개돼지로 생각하는거지.상목이+한동훈파 견제 못하면 그냥 넘어가는거임지지율이 무섭게 오르는게 조기대선 준비하는 것들에게는 무섭게 느껴지겠지얼른 특검 통과시켜서 공수처가 못하는거특검에 수사권 넘기려는거 같음근데 지지율 높으면 특검 안해도 되는거 아님?근데 아직도 내란동조세력될까봐 눈치보는 국힘새키들 분명있음 국민이 내란으로 인정 안해도 얘네가내란으로 다시 몰고갈거라고우리가 올린 지지율 다박살나는거임 그럼..지금 분위기 진짜 안좋은거임 ㄹㅇ..일단 권성동 권영세는 외환죄빼라고 견제하는데뒤통수 한두번 맞았냐...국힘도 우리랑 같은팀 아닌거 알지?얘네도 조기대선하고 싶어해..암튼 내생각에 제일 중요한게 내란특검법 반대임.공수처 체포보다 특검법 반대가 더 중요한듯...3줄요약1. 내란특검법 통과 위기(조기대선 원하는최상목,여야 야합 가능성)2. 내란특검법 통과되면 특검이 대통령 수사할거고박근혜때처럼 흘리면서 다시 지지율 나락으로 가는길.3. 국민들 이 추위에 고생하는데 지지율 생각도 안하고지들끼리 야합해서 대통령 날려먹을 생각만 함4. 윤통때문에 국힘 지지율 오른걸 이상하게 해석하고지들 맘대로 할 수 있음(김재섭 말만 들어봐도 그럼)다들 정신 바짝 차려- 이재명 "채해병특검법 다시 신속 추진…사건은폐 경위 규명해야"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52522?sid=100 이재명 "채해병특검법 다시 신속 추진…사건은폐 경위 규명해야""국민의힘도 양심 있으면 이번에는 반대하지 말기 바란다" 박경준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항명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n.news.naver.comhttps://416act.net/30/?bmode=view&idx=11083897 누구처럼 진상규명 해줄것같이 굴다가 소리소문없이 입쳐닫진 않아
작성자 : ㅇㅇ고정닉
"남미에는 공룡 크립티드 이야기가 있을까?"
아서 코난 도일이 쓴 SF 소설 "잃어버린 세계".지각변동으로 인해 외부 세계와는 단절된 남아메리카의 어느 테이블 산에서 살아남은 공룡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다.근데 이 정보를 보다 문득 엉뚱한 생각이 들었는데"모켈레 므벰베"나 "에밀라 은투카" 등 쥬라기 공원 수준으로 공룡 크립티드가 넘쳐나는 아프리카나비주류쪽이지만 "멀레이" 같은 공룡 크립티드 이야기가 나오는 인도네시아가 있는데특이하게도 아프리카를 휘젓던 양남들이 남아메리카도 활발하게 탐험했을터인데 공룡 크립티드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게 신기할 노릇남미 탐험 시기도 공룡 이야기도 많이 있을 시절일테니 뭔가 아나콘다나 악어같은 파충류를 섞어서 공룡 크립티드 주작질도 할텐데 말이지그래서 그 생각이 난 겸, 조사질을 해봤는데있긴 있더라. 심지어 꺼무에 토막글로 적혀있더라일단 이 남미 공룡 크립티드 녀석의 이름은 "스토아(stoa)". 그림보면 알겠지만 카르노타우루스 닮은 녀석이다.이 녀석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어느 유명 신비동물학자 블로그 밖에 없길래 거기 내용만 가져와본다.번역기 돌려서 쓴거라 대충 틀린 이야기도 있고 (원문은 여기 링크 - https://karlshuker.blogspot.com/2016/08/the-stoa-suwa-and-washoriwe-trio-of.html?m=1)나나 공붕이들이나 이런거 안 믿는거 아니까, 그냥 재미로만 봐라.이 공룡 크립티드 이름은 1997년, 체코 동물학자 야로슬라프 마레시(Jaroslav Mareš)가 출판한 신비동물학 백과사전인 '신비로운 동물들의 세계'에 처음 기록되는데, 1978년, 테푸이(베네수엘라에 위치한 유명한 테이블 산)들 중 하나인 쿠루피라에서 와이카(Waiká) 부족민들로부터 이 크립티드에 대한 썰을 들었다고 함참고로 쿠루피라 테푸이는 해발 3,435피트인 베네수엘라-브라질 국경에 위치해있는 테푸이라고 함이름의 유래는 신화에 나오는 숲의 수호신인 "쿠루피라" 이름에서 가져왔다고...아무튼 부족민들의 썰에 의하면, 스토아는 크기가 최대 25피트이며 생긴게 거대한 카이만 악어를 닮았고, 두 발로 걸었고, 앞다리가 짧으며, 눈 위에 뿔이 달렸고, 껍질이 단단하고, 이 녀석과 마주치면 탈출 할 수 있는 희망이 없다고 이야기함.그리고 쿠루피라 테푸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는 Porto da Maloca 정착지에 살던 선교사들도 부족민들로부터 스토아 이야기를 들었는데선교사들은 이를 단순 와이카의 신화 일부로 치부했다함이 후, 마레시는 2001년, 2005년 각각 책을 더 내면서 스토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는데스토아 외에 수와라(suwa), 와쇼리웨(washoriwe)라는 크립티드 이야기까지 풀어놓음.수와라는 용각류 닮은 공룡 크립티드고, 와쇼리웨는 익룡 크립티드라함이 글은 스토아 이야기에 대한 글이라 얘네 둘은 그냥 넘어감. 궁금하면 위에 달아놓은 링크로 가보면 된다.아무튼 스토아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2001년에 내놓은 책에서는 1997년에 와이카 부족민과 친하게 지낸 스코틀랜드 출신 Reginald Riggs(본명 밝히고 싶지 않다고 해서 가명으로 적었다함)를 만나서 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기록했는데, Riggs의 이야기에 따르면, 스토아가 주로 먹는 동물은 맥, 카피바라로, 숲에 숨어있다가 강둑으로 모인 동물들을 기습해서 사냥했다고함, 그리고 사냥꾼들이 우연히 스토아를 만나 대립한 이야기도 했는데, 사냥꾼들이 화살로 공격했지만, 단단하고 비늘로 보호된 피부를 뚫지 못했고 분노한 스토아가 몇 명을 죽였다고함이 후, 마레시는 스토아는 오직 와이카 부족민들만 믿고, 쿠루피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부족민들은 이에 대한 믿음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게됨그래서 마레시는 스토아가 정말로 존재했다면 녀석이 테푸이의 높은 고원에서만 살았고, 어떠한 이유로 지상으로 내려갔을 것이며 이는 스토아를 만난 와이카 부족민들에게 공포를 심어줬을거라는 이론을 세워냈음. 그리고 스토아의 정체에 대해 가설을 세웠는데, 일단 생김새가 빼박 카르노타우루스와 유사했고, 따라서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이 대멸종을 피하고, 남미의 외딴 지역에 고립된채 오늘날까지 살았을거라는 가설을 세워냈음물론 다 알겠지만, 테푸이는 요런식으로 생긴 산으로, 이런 산에 그런 수각류 공룡이 살리가 없으니 이런걸 믿으면 골룸이다.마지막으로 크립티드 스토아와 소설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고 끝내겠다.잃어버린 세계 소설에는 공교롭게도 크립티드 이름과 똑같은 "스토아"라는 수각류가 등장하는데신비동물학자 블로거는 와이카 부족민들로부터 들은 스토아의 이야기가 유명한 탐험가인 퍼시 포셋의 귀에 들어가고퍼시 포셋이 아서 코난 도일에게 스토아 이야기를 해줌으로서, 소설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되었다고 하는데...(아마 마레시가 쓴 책에 그런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음)반대로 "잃어버린 세계" 소설에 나오는 수각류 공룡인 "스토아"가 남미 공룡 크립티드로 와전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게다가 쿠루피라 테푸이를 구글 검색해도 테푸이 이미지는 없고 오히려 크립티드 관련이 많고, 애초에 야로슬라프 마레시는 국제 신비동물학 협회 회원이기도 해서 그의 책 내용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긴 함 (https://en.wikipedia.org/wiki/Jaroslav_Mare%C5%A1)아무튼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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