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워낙 겜창이라

어렸을떄 하루 15시간씩 게임하고 그래서 ㄹㅇ 게임 할거 다해봐서 이제 게임도 재미없음

2. 내가 하는 일이 집에서 컴퓨터로 쪼물딱 대면서 달러 채굴하는 일인데

이거도 이제 내가 하는 만큼 버는 구조인데

처음에는 ㄹㅇ 으쌰으쌰 열심히 해서 이거도 하루 15시간씩 붙잡고 일했는데

이짓도 3년동안 연속으로 이 ㅈㄹ하다보니까 현타 오더라

이 일이 한계가 분명히 존재함. 천상계 애들은 말도 안되게 벌지만

내가 3년동안 이일 하면서 느낀건 나는 끽해야 월 2~3백따리 능력..

3년동안 좆빠지게 해도 2~3백을 넘을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현타 와버렸음

어차피 열심히 좆빠지게 굴러도 2~3백 버는데 뭐하러 이러고있나 하는 현타

3. 내가 하는일이 프리랜서다 보니까 하루왼종일 집에 박혀있는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같은거도 ㄹㅇ루 많이 본단말이야

워낙 많이 보다보니까 모든 드라마나 영화가 어떤 명작이라도 루즈하고 재미없게 느껴짐.

한 10년전 같았으면 어떤 개씹명작 영화가 개봉했다치면

막 시벌 심장 두근거리면서 설레하면서 뜨겁게 봐버리고 그랬는데 

요새는 걍 그저 그렇고 

그렇다

4. 코인도 재미가없다.

왜냐면 내가 못해서 재미가없다.

5. 걍 인생이 따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