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실 코인을 원래 안하는 사람이고 몰랐던 사람이야

걍 평범하게 직장생활하다가

아는동생한테 알게되서 시작한게 시발점이였는데

그 모든것이 악몽의 시작이였다,

처음에는 불장때 쉽게 돈따고 그런맛에, 아 이게 기회인가 싶을정도로 머리가 멍해지더라

근데, 그것도 잠시 실업급여 받으면서 코인을 한번해보자는 심산으로 사실은 6개월+3개월정도 집에서 근무하면서 시작했지

그러다가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게되었다,

근데 솔직히 딴것보다,잃은게 훨씬크다

돈따봐야, 그냥 급펌핑이나 그런거 잠시 단타쳐서 빠져나오는걸로 돈을 벌었지만,  잃은게 훨씬많다

머, 돈이야 나는 열심히 다시 살다보면은 돈은 어떻게든 다시 모을수있지만은,,

난 가장 두려운게 뭐냐면

내가 과연 옛날로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라는 내자신에게 하루하루 되묻게 된다,

이렇게 쉽게 돈버는법을 알게되고,내가 과연 옛날에 일을하면서 열심히 살았던 그시절로 돌아갈수있을까?

노동의 가치를 알고, 땀흘려서 버는게 가능할까? 라는게  나에게 던지는 가장 무서운 질문이였다,

그 물음의 답에는 결국에는 내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알지만,  그게 현실처럼 쉽게 되지않는다는것도 나에게 가슴아픈일이였다,

마치 영화 쇼생크탈출에서 

레드가 교도소를 나오기전 심사를 받게되는 그순간 말하는것처럼,

그 젊은친구는 오래전에 사라졌고, 지금 나이든 내모습뿐이 남아있지않다고, 이렇게 살수밖에 없다고

그말처럼 난 오래전에 보았던, 쇼생크탈출에서의 그장면이 내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아예 몰랐으면, 이정도까지 내가 무너지지 않았을텐데 

내가 선택한것이지만 , 사람이기에 후회아닌 후회가 생긴다,

이제 사실은 남은 돈도별로없고,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보려고한다

20대에는 몰라도, 30대는 정신안차리고 자리를 못잡는다면, 그이후의 삶은 뻔하디 뻔한 삶이기 떄문이기에 악착같이 다시 살아가보려고한다,

마음먹은 나의 의지가,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다시한번 옛날의 순수했던 내자신으로 돌아가고싶기에  어렵겠지만 노력을 해보려고한다,

이글을 보는 너희들도 나는 너희들이 항상 잘되었으면 좋겠다, 실제로 카톡으로 알게된 사람들도 나는, 전화까지 해가면서 조금이나마 나의 팁을

알려드리곤한다, 물론 비트코인갤러리에서의 홍금보는 좋지않는 이미지지만,  온라인이다 보니 쉽게 이야기하고, 해서는 안될이야기도 했지만

한 사람으로써 , 이해를 하고 바라봐줬으면 한다,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은 남자 홍금보-

마지막 코인판 떠나기전 개념글좀 보내주면 좋겠다, +_+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