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ㅈ같은날이지만 오늘 더욱 ㅈ같은하루라
힘이라도 받을라고 글써본다 ..ㅋ
나 미혼모 자식으로 태어났는데
초딩 때 버려짐 그래서 할머니 밑에서 자라다가
초 중 때까지 왕따은따? 당연친구도 없었고 맨날 괴롭힘당함 ㅋㅋ
2008년 중3때 나 매일 괴롭히던새끼 그날따라 너무심하게 괴롭히길래 울면서 야구빠따로 풀스윙으로 대가리 후리고 교도소감 ㅋㅋㅋ
천성이 찐따라 ㅈㅇㄱ 싶었는데 ㅈㅇㅈ 못한게 한이다 증말
특수상해죄로 의정부ㄱㄷㅅ 갔는데 거기서도 하루하루 지옥이였음
진짜 ㅈㅅ할까 생각 많이 했는데 할머니 얼굴 떠올라서 ㅈㅅ도 못하겠더라 
니네는 잘모르겠지만 교도소 소년방에는 싸우지말고, 돈이 부족한애들 많으니까
경제사범인 돈 많은 아저씨들 한두명 배치해둠 그아저씨들이 편하게 있는 대신
돈 쓰는 개념? 그런건데 그아저씨가 내사건 얘기듣더니 너는 좋은 변호사 사면 무조건 나갈수 있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ㅅㅂ 내가 변호사 살돈이 어딨음;
무튼 그러다가 2년 선고 받고 항소해서 안양ㄱㄷㅅ로 넘어갔다가
1년6개월로 감형 되서 천안ㅅㄴㄱㄷㅅ로 넘어감
거기선 매일 ㅈㄱ싶었다진짜 찐따인 성격에 어리버리하니까 안맞는 날이 없었음 ㅠ
한달에 한번 할머니 면회오니까 그거 생각해서 버틴거같아
어찌저찌 시간은 가더라 17살에 나와서 검정고시로 중학과정 고등과정 시험보고
나 20살때 할머닌 돌아가셨어 그때 진짜 힘들었는데 뭐.. 이제 10년이나 지났으니
그래도 보고싶네 20살때부턴 폐인처럼 혼자살았던거같아
무튼 현재도 친구도 없고 여자친구도없고 가족도 없고 
매일 술먹고 일하면서 지하단칸방에서 살고있음

창문인데 바람 너무 들어와서 뾱뾱이로 막아둠 ㅋㅋㅋㅋㅋ 그나마 따뜻해
무튼 열심히 살라하는데 재작년에 같이 일하는 형한테 사기먹어서
현재 빚갚으면서 살고 있다 진짜 내인생 왜이리 불쌍하냐
나보다 더한 ㅎㅌㅊ 있냐 여기 ..
사실 나 비트코인갤도 안하는데 여기와서 이거 쓰는게 오늘 너무 치킨이 먹고싶어서 ㅎㅎ;
여긴 뭔가 부자형들이 많을거같아서 글한번 써봤어 !
많고많은 구걸글이지 ㅠ 그래도 행여나 누가 나 불쌍하게 보고 
보내줄 수도 있다는 희망으로 글한번 써봐 ㅎㅎ;
302 1648 7679 91 농협이야 
형님들 제발 2만원만 ㅠ 
구걸글 하도 많아서 내인생글 한번 써보긴 했는데
무시해도 대 ㅋㅋㅋ 그냥 내인생 좆같은거 하소연 같은것좀 해보고 싶었어
같이 술먹으면서 친구한테 한풀이 같은거 할사람도 없으니 한번 글써보는겨 
긴글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