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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붕이 27살 인생평가좀

ㅇㅇ(211.200) 2022.01.09 04:48:09
조회 132 추천 0 댓글 2

9살 - 학교에서 꼬추까고 다님


11살 - 애들끼리 방과후에 나뭇가지들고 학교 화장실 뒤지면서 똥있으면 나뭇가지로 퍼서 벽에묻히고 다님 , 근데 남자화장실 돌아다니는데 똥이 안나와서 여자화장실 돌아댕기다가 여자애랑 눈마주침 암튼 똥구해서 복도 신발주머니 거는곳에 똥묻히다가 선생한테걸려서 다 닦음


20살 - 첫알바 상하차갔다가 테트리스 못해서 얼타고 송장코드 찍는기계 한번 떨궜더니 다시키는데만 10분걸리고 그사이에 택배존나쌓여서 욕먹고 병신짓함

그래도 돈아까워서 추노는 안하고 악깡버해가지고 돈은 받았는데 그날 같은라인에서 일하던 아재가 장애인보는 눈으로 이런거말고 편의점같은거나 하라고 함 (사실 편의점 알바도 광탈해서 여기온거임)


20살 - 신검받으러갔는데 고딩때 일진만남 버스비 뜯겨서 집까지 걸어옴..


21살 - 동네 피시방알바 붙어서 갔는데 시재라는 개념을 이해못해서 20분동안 얼탐 사장이 설명하다 도저히 안되겠는지 라면은 끓일줄 아시죠? 하더니 라면기계 버튼만 누르면된다고 불닭끓이라고함

근데 내가 병신같이 불닭스프를 먼저넣고 버튼눌러서 좆망함 사장이 그거보더니 뭐 이런 새끼가 다있지 이런 눈빛으로 쳐다봄

암튼 어찌저찌 적응해서 한달은 버텼는데 청소할때마다 씹덕노래 틀고 청소하는거 손놈새끼가 클레임걸어서 짤림


24살 - 좆문대졸업하고 교수가 추천한 좆소 들어감 근데 볼트 너트를 어케쓰는지도 몰라서 병신마냥 너트도없이 구멍에 볼트로 헛씹질만함 사수가 그거보더니 뭐하세요?? 이럼 

그리고 대리가 호스좀 가져오라는거 호스통 고정되어있는걸 가져오려고 끙끙거리니까 멀리서 장애인보는 눈으로 쳐다봄

3개월 일하다 그만둠


그 이후로 단기알바나 하면서 생명연장하는중 30살되면 자살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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