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에 더이상 기나긴 빙하기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러기엔 시장의 덩치가 너무 커졌다 - 레이달리오

각국 정부는 크립토를 더이상 배제할 수 없다. 수 많은 기업들이 이미 NFT와 디파이 시장에 진출했다 시장의 안정을 위해 규제를 할 수는 있으나 배제를 할 수는 없을것이다, 비트코인은 금과 증권시장이 그러했듯 영원히 오를것이다 - 마이클 세일러

작년 3분기에 중국은 채굴에 이어 중국인들 거래소 거래금지를 입장표명 밝히고

각 거래소들에게 통보, 유예기간을 부여한 IP 차단 및 거래를 제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4분기 말, 12월 중순과 12월 말을 기점으로 대다수의 중국인들이 이용했던 거래소인 후오비와 바이낸스에서 공식적으로 차단당했습니다(유예기간 부여, 보유 1년가능 보유금 정부에 납부해야함)

크립토 시장에서 계속 주시해야 하는 나라가 중국과 미국입니다

악재도 호재도 시장에 아주 크게 반영시킬 수 있는 국가가 위 2개의 국가입니다

중국 정부는 크립토를 견제하고 디지털위안화에 모든걸 올인했죠 작년 초중순부터 직접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근데 중국 정부는 그런 행동과 다르게 국영거래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적이 있고 국영거래소 설립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는 기사를 제가 11월에 보게 되면서

이쪽으로도 계속 주시를 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중국이 서로 크립토시장 자체는 배제하지 못할만큼 커진걸 인정한 것 같고

어떻게든 정부가 발을 담그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SEC와 같은 규제기관의 적극적인 개입부터 하원의원과 상원의원들의 잦은 회의 등 크립토를 끌어안기 위해 행동들을 보여왔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아직까지도 예전 수출전쟁에 이은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들의 자본싸움은 앞으로도 계속될테고 지금 두 국가는 스테이블코인에 크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이라는게 전체 코인들을 아우르고 동향이 파악되고 자본이 추적되는 바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크립토에 개입하기 가장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 및 국가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는건 중국과 미국 뿐만이 아니긴 한데 그럼 얘기가 더 길어지니 패스하고

일단 저들이 스테이블코인으로 크립토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화폐간의 중간 브릿지 역활을 하던 코인들이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그 코인을 얘기하는게 맞긴한데 그래서 당장 지금 사라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

리플 하나를 놓고 얘기해보자면

리또속이라고 자주 얘기되는 코인인데 한때는 비트코인 시총과 동등했던 때도 있었을 정도의 코인이기도 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을 통틀어 시총 상위의 코인들 중에서 가장 상승률이 저조했던 코인이고

소송중이기에 합법적으로 미국인이 리플을 매매하는 것은 불가하고 미국거래소에도 상폐가 당한 상태인데

한국인과 일본인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코인이기도 합니다 리플이 크게 상승한다면 가장 크게 이득을 볼게 한국과 일본 코인러들이겠죠ㅋㅋㅋ

리플을 싫어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구나 인정할 만한 한가지는

'소송이 끝나면 쏜다' 정도 일 겁니다 

싫어해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올때 탑승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종은 해놓고 동향은 계속 살펴봅시다

이미 미국은 계획을 발표했고 USD티는 당연히 중국 영향때문에 배제 시키고, USDC를 이용할 줄 알았으나 아예 USDF라는 스테이블코인을 계획할 줄은 몰랐습니다

어찌되었건 미국은 개입한다고 공표한거나 다름없습니다 저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 만한 일이 아닙니다

이 시장이 이제 조금의 시간만 더 지난다면 더이상 '제로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은 안나오게 될 정도의 호재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중국도 디지털위안화를 이용한 국영거래소를 분명히 설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요

이 크립토 시장에서 회전되는 자본이 절대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저들 미국과 중국은 둘 다 이 시장을 어떻게든 개입해야 합니다

최소한 관심종목에 추가해놓고 동향은 계속해서 파악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