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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겸 밍지순례 후기(장문 매우 주의)
그냥 가볍게 오늘 다녀온 곳 사진 남기고 마무리 하려다 많은 큐붕이들이 한번쯤은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서 또, 내 여행의 전체적인 정리겸 한번 올려보려함 (일단 필자는 일본여행 경험 없음, 일본어 쥐뿔도 못함을 사전에 밝히니 참고하도록 하셈) ▪︎사전 준비(큐붕이들 선례를 최대한 참고함) - 트래블카드 만들기 이거 꼭! 꼭! 만들어가라 연동된 계좌에 이체해서 바로 환전 가능해서 엔화로 결제 및 ATM 이용 가능 - 로밍 본인 스타일에 맞추도록 하자 경제적 이득 : e-sim, 도시락(이거 요즘도 쓰긴 하나) 자유로움 : 통신사 로밍 (요즘은 데이터 추가제공량 많아서 나쁘지 않음) 본인은 업무적으로 전화 사용에 자유로움이 필요해서 그냥 로밍을 이용했다 (헬쥐 지하에서 안터져 싯팔) - 본인이 가려는 곳 바우쳐 미리 예매 (가격 ,편의성 중 하나는 무조건 이득을 취할 수 있음) 유.니버셜 스튜디오(마리오 안함 x팔) 오사카성(천수각만 함 x팔) 너희는 꼭 잘 알아보고 하길 바라... - 지하철 난 지하철 어플은 Japan Transit Planner를 이용했음 여기저기 이동할 계획이기에 택시는 지출이 너무 클 것이라 생각이 들어 지하철로 이동해보자 마음 먹음 일본 지하철... 서울 지하철 만세다 x팔 그래도 한두번 타보니 감 잡혀서 괜찮았음 저 어플은 이동간 비용도 다 표시되니 편리했음 그리고 이코카 카드 만들기 자세한건 인터넷 찾아보고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지하철은 물론이고 편의점, 상점 또 간간히 식당에서도 사용 가능 ▪︎여행 계획 1순위 : 동행인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적당선을 유지한 여행 2순위 : 밍지순례 최대한 챙기기 - 3박 4일의 짧다면 짧은 여행 기간 - 1일차 : 도톤보리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3일차 : 오사카성 & 우메다 4일차 : 쇼핑 및 귀국 *체력이 좋다면 입국과 동시에 유.니버셜 & 도톤보리 추천 그리고 하루 남는 시간을 교토 여행까지 챙기기 (응 난 체력 안될거 같아 계획때부터 포기했어) ☆여기서 밍지순례와 QWER 덕질을 섞어보기 1일차 : 도톤보리 - 카트리나, 안논, n.mb48, 밍 굿즈, 글.리코사인 2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 밍이 가봤으니 뭐.. + 쥬라기월드 3일차 : 오사카성 & 우메다 - 여기도 밍이 가봤으니까 + 우메다(헵파이브 대관람차) 후기(이미 한번씩 남겼기에 사진 및 매장별 메뉴판 올릴께) 일단 난 호텔을 쿠로몬시장 근처로 잡았음 위에 사진은 예전에 후기 남긴 큐붕이가 표시해 둔 밍지순례 좌표인데 지하철도 가깝고 여기저기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음 아무튼 체크인하고 입실 시간 남아서 짐 맡겨두고 밥 먹으러 감 카트리나 가기전 보게 된 N.MB48 오피셜 샵 이걸 마주하니 내가 오사카에 오긴 왔구나 하고 실감이 남 카트리나 입구 안찍었네;; 아무튼 메뉴판 참고(영문 메뉴판 따로 챙겨줌) 여기저기 유명인 싸인 많더라 밍 추천 메뉴 + 함바그 오무라이스 시킴 존맛 알바생이 일어로만 쏼라 쏼라함 아 모르겠고 이거 이거 줘 주문했는데 잘 알아먹음 only 현금 공연장? 카페 안논 여기도 왜 입구사진 없지 ㅎㅎ 메뉴판 참고 여기는 테이블에 QR코드 비치되어 있고 알바생이 외국인인거 알고 저걸로 주문해라 영어로 안내해줌 QR로 주문하면 알아서 서빙해줌 (한글변환 지원) 존맛 사진 갯수제한으로 음료는 안올렸는데 아메리칸 커피 그냥 그럼 사과쥬스 그냥 편의점 쥬스 같음 선발 큐붕이가 공유해 준 메.리 나이스에서 구매 그때보다 가격이 꽤 오른것이 인기 많아진게 여기까지 전해졌나보다 생각하니 괜히 기쁘더라 저번에도 얘기했지만 일어 못해서 아저씨한테 이시연! 이시연! 만 외쳤음 도톤보리 초입 도톤보리 초입2 여길 지나치면 여러 음식점 거리가 쫙 펼쳐짐 (약간 우리나라 명동 느낌) 글리코? 아무튼 핫스팟 그냥 사진 찍는 사람 어마어마하게 많음 너희도 만세하고 찍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여기까지 1일차 끝! 2일차 시작은 본인도 큐붕이기에 밥으로 시작한다 여긴 횻코쿠세이 일본 전통집을 개조한듯 하다 외부에 비해 꽤 많이 크고 현지인들조차 오픈런하더라 한글 메뉴판 지원 아 근데 옵션 추가인 줄은 몰랐어.. 아무튼 여기도 존맛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 입구는 큐붕이 사진으로만 남겨서 생략 메뉴판이랑 파이 & 문제의 파르페 사진 x팔 저 hot이 강추의 hot이 아니란 것만 기억하도록 전체 지도 그냥 이뻐서 찍음 밍 스팟 냥스팟 해.리포터 덕후들의 성지 답더라 뭔가 되게 웅장하고 여기저기 볼거리 할거리가 많음 기프트샵 곳곳에도 움직이는 특유의 기믹이 많더라 젠스팟 아무튼 이름있는 테마파크인만큼 아 이중에 하나쯤은 너희들 맘에 드는게 있겠지스럽더라 일반인과 함께한다면 꼭 가도록 하거라 (마리오 꼭 포함해....) 2일차는 여기서 마무리 3일차 오사카성 입구 스타벅스 왜 스벅 안갔다고 운거니... 우리나라에 비해 커피가 슴슴함 유자차는 티백임... 입구에서 몇분 안걸었을 때 보인 천수각 천수각 바로 앞 난 여기 근처에 잔디밭이 있을 줄 알았다.. 밍스팟인 그 잔디밭 너희는 꼭 포함해서 예매하도록! 추가로 천수각 내부 입장 아니면 공짜임... 우메다역에서 좀만 걷다보면 나오는 헵파이브 우메다는 백화점 및 쇼핑몰들이 많음 일반인과 동행했다면 꼭 가보도록 하고 우린 저 대관람차를 보며 덕력을 충전하도록 하자 다시 난바로 복귀후 엣.홈 들러보기 난 아직 여기까진 무리인가봐... 엣.홈 근처 리쿼샵에서 구한 그 술! 리쿼샵 4군데 방문했는데 처음 봤다 출발전날 정리해준 큐붕이가 왜 보이면 무조건 사라했는지 알겠더라 귀국때 혹시나 해서 면세점도 가봤는데 여기도 없더라..ㅜㅜ 이제 4일차 큐붕이 아니 바위게라면 모두가 아는 그 곳 방문 난 예전에 한번 글 쓴적 있지만 최애의아이들 ep3즈음에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꾸준히 챙겨보다 ep7에서 완전 입덕을 했음 지금은 올덕이지만 입덕 멤버는 밍이였고 그래서 이번 여행의 마무리는 내 덕질의 시작이였던 이 놀이터에서 하기로 정했어 선발 큐붕이가 새똥밭이였다고 한 그 의자는 새것으로 바꼈더라 뭔가 3일차까지는 설레고 즐겁고 했다면 이 놀이터를 방문했을때의 기분은 뭔가 몽글몽글하다 그래야하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느낌이였어 그게 여기를 보는 순간 극대화 되었고 아무튼 마지막 장소로 정하길 잘했다 생각했어 그건 그거고 여기까지 왔으니 먹고 가야지.. 마지막은 놀이터 근처에 있는 오오이 어쩌다보니 오픈런 두 사장님 메뉴판 참고해 여긴 자필로 쓰신 일본어 메뉴판 뿐이고 영어로도 대화가 힘들었어 하지만 은하수 번역기는 나라를 초월했다 돈가츠라이스와 치즈함바그 여기도 실패란 없었다 마지막까지 존맛 그리고 귀국! 사실 시작에도 썼지만 그냥 매일 매일 짧게 짧게 후기 남기는걸로 끝내려 했는데 댓으로 부럽단 얘기들이 많아서 아 다들 직접 가봤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체적으로 한번 남겨보려해 뭐 다들 각자의 사정은 있을거라 생각해 혼자가 아니여서.. 일단 밍지순례는 내가 경험해보니 오사카 여행이라면 필수로 가야하는 곳들이 다 겹쳐있어 그 중 밥집들만 한번씩 로컬맛집이라 소개하고 데려가는 것만으로도 몇군데는 더 챙겨서 가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내 동행인도 모든 식당들이 다 맛있었다고 만족하더라 시간이 없어서.. 뭐 난 3박4일 여기저기 합쳐서 갔지만 하루 5끼 먹는 큐붕이라면 이틀컷 2박3일로도 충분하다 생각해! 대부분이 다 난바역에서 한정거장 또는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 가능한 거리거든! 언어장벽.. 이시연! 이시연! 하나로 설명되리라 본다... 금전적인 이유 이건 조금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한다면 충분할거 같아 뭐 지금도 옛날처럼 땡처리? 이런게 있는진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계획하다보면 저가 항공권 충분히 구할 수 있거든 난 시기적으로 안맞아서 못갔지만 중간중간 항공권 체크해볼 때 편도 5~6만원짜리도 심심찮게 보이더라고! 숙소도 요즘은 그 거기 어뗘 라는 어플로 쉽고 싸게 예약 가능하고 특히 일부러 메뉴판 하나하나 다 찍어왔으니 계획 잡을때 도움 되었으면 좋겠어 지하철.. 초큼은 어렵지만 그래도 얘만큼 돈 아끼는거 없다... 생각보다 많이 탈 일 없으니 걱정 안해도 돼! 그리고 끝으로 나도 해냈어...!!! 저 빛나는 별처럼 ~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시요밍성공해라고정닉
히로시마 소소한 팁
몇 가지 도움 안 되는 팁을 정리해 봤음취사 선택하길 권장웰컴 투 프로즌 캐슬..1. 톤페이야키 (とん平焼き·豚平焼き)오코노미야키 양이 많고 물린다는 후기도 꽤 보임.본인도 그런 이유에서 주로 톤페이야키 먹음생맥에 이거랑 굴 버터구이 시키면 개인적으론 딱 맞음돼지고기 넣어서 구워주는데 양도 적당하고 핫쇼 기준 820엔으로 약간 더 저렴한 편(오코노미야키는 1000엔 이상)다만 이 메뉴를 취급 안 하는 가게도 많으니 유의짤은 야겐보리 핫쇼. 웨이팅할 만한 존맛2. Marumi Shokudō まるみ食堂일본풍 정식 메뉴 취급하는 집들이 더러 있음혼도리에 있는 마루미 식당은 그 중 하나짤은 카라아게&에비후라이 정식인데 1080엔.다른 메뉴들도 780~950엔 사이로 저렴맛이 특출나다기보다는 착한 가격에 양 많음3. Teranishi Coffee てらにし珈琲店현지인에게 사랑받고 한국 관광객도 더러 찾는 테라니시 커피.시내에서 남쪽에 치우친 힐튼 히로시마 근처4인 근무하시던데 열정적이고 맘 따뜻해지는 응대를 해주심다양한 콤보 메뉴 중 골라서 먹는 즐거움도 있음유의할 점8시 오픈인데 주말 기준 30분 웨이팅, 식사 준비되는 시간은 20분 넘게 소요+ 아마 현금만 받음4. Lala 四川麻婆専家·辣辣갤 추천도 있어서 벼르던 곳인데 드디어 가봄 ㄳㄳ전반적으로 마일드하고 두반장 맛 강하게 느껴짐향신료 및 맵거나 짠맛 모두가 절제되어 무난한 맛혼밥하기도 매우 좋음밥이랑 국 딸려 나오는 마파두부 세트가 단돈 760엔유린기 680엔 추가 강추스부타+미니 마파두부 세트 940엔도 좋은 구성같음아마 현금만 됨상당히 남서쪽에 치우쳐 있지만 이거 먹고 평화기념공원까지 산책하기 좋더라 5. SakeBank HIROSHIMA사케 테이스팅 가능한 곳단품 500엔,4종 노미쿠라베 1500엔,나머진 60분 2000엔 등 시간제 있음히로시마 지자케도 있는데 호우켄, 우고노츠키 맛있었고니고리자케, 계절주, 전국 명주 등도 준비되어 있음말로만 듣던 아베 여기서 처음 마셔봄그거 마시고 거리 나가서 기시다 총리(전) 목격;; 그래도 난 닷사이 45가 입에 제일 맞더라닷사이 고유의 청량감은아키타의 미녀와도 같다?6. 미타키데라 三瀧寺7. Mount Sokayama 宗箇山(三滝山)개인적으로 히로시마의 항공사진을 좋아함시내에서 상상도 못 한 삼각주 도시의 특성이 그대로 보이니깐그나마 이런 경치를 비스듬한 각도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은 바로 위의 미타키데라 지나서 올라가는 산의 정상같음소카야마 또는 미타키야마라고 하던데 등산 정상뷰 좋아하면 참고8. Hiroshima castle Moat side park 広島城北堀公園석양 배경으로 성 사진 찍고싶다면 여기가 적절해 보임이 근처에 모토마치 쇼핑센터라는 곳이 있는데내부에 식당가도 있고 중식당 집도 3군데인가 보임 (내부 좁음)어디까지나 참고9. 기도의 샘 祈りの泉평화기념공원 남쪽의 분수인데 시간차 두고 장관을 연출함이거 보다가 위로 쭉 따라 걸어가면 저 멀리 원폭돔이 보이는데가본 갤럼은 알겠지만 훌륭한 사진 포인트임10. 히로시마 현립 미술관 広島県立美術館12/1까지 키보 코다마의 작품들을 기획 전시 중근대의 유명 화가라는데 미술 좋아하면 참고슛케이엔 세트권 있음갤럼들의 취향이 다양해 보여서.. 이런 곳도 있다번외.마쯔다 뮤지엄 【完全予約制】マツダ ミュージアム예약 필수. 일본어로 투어 진행마쯔다 본사 옆에서 정해진 시간에 집결히로시마 시내에서 가까운 무카이나다 역에서 내리면 됨단체로 전용버스 타고 마쯔다 토요 브릿지 건너가서 투어 시작사쿠라오 디스틸러리 외에 또다른 매력이니 자동차 관심 있으면 ㄱㄱ료조의 200 계단 両城の200階段시간이 충분히 남으면 구레에서 돌아볼 만한 코스.계단이 많고 가파르니 주의비 오는 날 가도 운치는 있더라야마토 박물관大和ミュージアム(呉市海事歴史科学館)구레 야마토 박물관에서 모 감독의 영화 주제로 특별전 여는 중영화에 조예가 없어서 잘 몰라도 볼거리만 치면 크게 없었음. 관람 가격도 비싸니까 일반전이랑 묶어서 볼거면 참고..Jodo-ji 浄土寺오노미치의 밤을 보내는 법.여기서 1박을 한다면 시내에서 멀지 않은 죠도지 산책 추천밤 하늘에 별이 예쁨이 사찰 주변에 작은 바 하나 있음 ソーコ(旧・Gallery Bar 夢喰)일본어 가능하면 좋고 소도시의 바인데도 분위기나 메뉴 모두 훌륭역 주변에는 인기 많은 이자카야도 있는데 예약하삼Tamaganzo 尾道渡し場たまがんぞう마지막으로 밤의 미야지마는 언젠가 꼭 가보길이 특유의 감성도 대체 불가.
작성자 : 산자부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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