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OMC에서 테이퍼링 언급하면 코인 폭락할거라고? 시장이 위축되고 공포가 가득해질거라고?

천만에 말씀이다. 파월 연준의장이 테이퍼링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시작시기를 알려준게 9월 중순이고 벌써 2달이 다 되간다.

폭락충들 말대로라면 구체적인 시작시기를 연말로 정했었고 지금 연말 다 되가고 있는데 그럼 계속 우하향 했어야 맞는거 아니냐??

이미 테이퍼링에 대한 공포는 시장에 선반영된지 한~~참 되었고 내일 새벽 파월이 테이퍼링으로 노래를 불러도 절대 폭락없을거다.

다만, 1가지 약한 하방빔이 나타날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있긴하다.

"금리인상"이다.

다행히도 지난 2번의 FOMC에서 파월이 직접 "연내 금리인상의 필요성은 없다" 라고 했기에 갑자기 금리인상할거야!!! 라고 하진 

않겠지만 최근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도래할거라는 얘기가 돌고 있어서 이에 대해 "금리인상.... 필요할지도?"라고 할 수도 있다.(근데 안할듯)

이렇게 된다면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지레 짐작하며 "씨발 금리인상 한데?? 좆됐다 시부레 돔황챠!!!"하는 단기적 패닉 매도물량이 나오며 

약간의 하락이 나올수는 있겠다.

[오늘의 결론]

쫄지마라, 분명 잔잔히 지나갈거고, 우리는 "붓다빔/중국채굴금지/헝다" 발 폭락을 모두 몸으로 받아낸 용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