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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년차인데 너무 답답하고 기가차서 울먹이면서 경험담 징징대봄

dd(211.53) 2021.11.11 03:31:07
조회 522 추천 3 댓글 5



비트코인 4년차임 최고 수익금은 28억이고 코로나 이후로 망하다싶이 한 사람임


2017년 첫시작했고 비트코인 가격 100만원에서부터 상승장 조정 하락장 4년간 다 겪어본 사람임


첫 코인시작이 빗썸 비트코인캐시 버그사건에서 시작함 300만원 하루만에 벌고 코인에 빠지게됨


나름 컴공과 출신으로 이런것에 두뇌회전이 빨랐음


내가 20대 중반부터 젊음을 다 받쳐서 본게 4년간의 비트코인 차트뿐인데


코로나부터 시작해서 7만달러까지 상승하는거보고 너무 기가참 보면 볼수록 눈물만흐름





일단 코로나에 3천달러까지 하락한거? 그런거 세네번은 겪어봐서 대수롭지 않았음


이런게 나와야 코인이지 했음 하지만 당시에 7k 에서 롱잡다가 억대로 청산당함


롱잡은 이유는 하락엔 반등이 크고 상승엔 조정이 크다는걸 4년간 겪어본 사람이기 때문임


하락에 큰 반등도 많이 먹어봤고


상승에 큰 조정도 많이 먹어봤으니 당연 비트코인 오래한사람이면 99%는 말도안되는 하락나올때 반등먹으려고 떨어지는 칼날 잡듯 롱잡았을거임


그리고 코로나때 대부분 터졌겠지


뭐 그런데 저는 대수롭지 않았음 원래 몇천 몇억이야 왔다갔다 하는거고 아 6k 가아니라 이번엔 3k 반등이구나.. 아쉽네 하고 말았음




하지만 코로나 직전후로 비트코인 원웨이가 나오긴 하지만 이런 원웨이는 없었음


비트코인 일봉을 보면 아래가 텅텅비었는데 저 아래를 항상 채워냈고 내려갔으면 하단에서 횡보를 오래하는게 코인이였지


방향을 작정해서 잡고선 움직이는 광경은 2017년말 중국머니 사건 이후로 처음봄.. 그 때도 몇 일 상승하고 조정도 바로 왔었음


이번에 코인으로 돈복사 시장이니 뭐니 하는사람들은 분명 코로나 직전후로 유입된 사람일거임 코인 오래한사람이면 90% 이상은 어느정도 구간에선 매수 못한다고봄..



나 꽤 코인 잘했던 사람임 코인할때 시드 30만원 시작해서 28억까지 수익내 봄 오직 비트코인, 이오스, 비트코인캐쉬 단타만 했음


수익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코인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1년 2년동안 쳐다보고 직접 경험하고서 잘 알았기 때문임

그리고 당시에 비트코인 거래량이 압도적으로 1위였고 봇도 지금처럼 영악하지 않아서 매수, 매도 물량관리가 쉬웠음


거기서 발견한 꼼수도 많이 발견했고 차트가 어떻게 움직일지 패턴과 주기를 거의 마스터하다 싶이 했었음 적은 초기자금으로 28억을 벌었으니...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전액 다 청산당하고 천만원 남음 28억에서 1~2억정도 소모적인곳에 돈 쓰고


재산으로 남겨둔 건 없음, 현금이 곧 재산이라 생각했으니.. 지금은 대출이 6천이 넘는데 1년간 수익은 없고 잔고가 깍이면서 죽을까 생각도 할 정도로 많이 힘듬


내가 아는 비제이도 나랑 동갑이고 내가 시작할때쯤 비슷하게 시작한 사람인데 그사람도 80억 가까이 벌었다가 지금은 8억도 안남았다고함




비트코인은

28000달러 찍고 6000달러, 3000달러까지 순싯간에 하락하고 그게 한달에 두세번씩 왓다갔다


상승이 컸다면 조정도 컸고 상방이 있다면 하방도 나오는데 그 흐름의 템포가 아주 빨랐음


옛날 코인의 움직임을 경험해본 사람이면 아 코인은 이런 시장흐름이구나 하면서 학습되고 익숙해졌을거임


하지만 지금은? 한두어달 레버리지 숏으 절대 생존 할 수 없을만큼 오르고 머리에서 목까지 살짝 조정주고 다시 더 위로 오르고 반복임


중순쯤 1년만에 조정나오긴 했으나 그게 다였음


이건 코인 3~4년이상 붙잡아본 사람이면, 그리고 그사람이 선물을 한다면 절대 살 수가 없는 흐름임


거듭 말하지만 코인 오래한사람이면 90% 이상은 어느정도 구간에선 매수 못한다고 봄.. 그러니 침팬티 매수 밈이 유행할 정도였으니 참..



옛날엔 박스권 움직임이 많았고 그구간이 가장 수익내기 쉬운 구간이여서 접근했다가 2~3%의 수익을 위해 20%가 물려버렸으니 아주 힘들게 되었음...


내가 코인이 너무 쉽다고 생각했던게 옛날에 레버리지 10배정도 잡았을때 청산당해본적이 단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반대 포지션을 잡아도 가장 오래 버텼던게 2주일도 안된걸로 기억


그만큼 움직임이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지 않았고 빠른 템포로 내렸다 올랐다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게 뭔가 싶음...



이건 패배자의 자기위로지만 사실 본인은 선물거래소가 비제이들 때문에 대중화되면서 숏잡고 그 숏이, 고배율이 좋다고 설명하는 레퍼럴 비제이들밖에 없으니


선물, 해외 거래소에 옛날보다 훨신 많은 인원이 유입되면서 다 거래소의 연료가 되버려 계속 오르는건가...? 생각했음


그냥 이 상황이 너무 힘듬.. 너무 단순하게 접근을 한건지 너무 생각을 많이 했던건지 지금도 마지막 숏을 붙잡고 있긴한데


이미 포지션 잡은구간에서 오늘 기준 20%이상 상승을 해버린 지금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너무 힘듭니다. 거의 청산 직전까지 올랐다가 버텨냈는데


이제 단기간에 너무 크게 올랐기 때문에 본전까지 버텨서 탈출도 못한다고 생각해서 정망적이네요.


어느정도 떨어진다면 이거라도 건져야 한다하며 팔게 될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시드는 토막 토막 토막나는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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