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야 항상 뜨겁고
한국도 뜨겁고
중국은 코인 제재 푼다는 루머도 있는데
유독 일본만 조용함

2023년부터 일본 코인 쇄국을 풀었고
소니가 묻었던 아스타, 재스미 등 다양한 코인이 급부상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다시 소식이 없을까 싶어서 이유를 찾아봄

1. 마운트 곡스 재림
일본 코인 거래소인 DMM비트코인이라는 거래소에서
482억엔에 달하는 유출이 일어남
근데 마곡도 알다시피 일본 거래소임
내가 보기엔 이런 상황도 하나의 시장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았을까 함

2. 일본 금리인상
이건 진짜 최근에 일어난 일이고
사실 그전부터 다시 조용해졌던거라 상관은 없을 수 있는데
침묵을 연장하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함

3. 코인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강했던 자민당의 몰락시기
12년을 해먹었던 자민당, 이제서야 코인을 좀 인정하는 때가 오는가 싶었는데
놀랍게도 지금 서서히 몰락중임
이런 와중에 코인에 집중할리도 없고
집중이 될리도 없음

4. 일본 내 분위기
놀랍게도 일본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자 수를 최대로 찍고있음, 연간 50만명으로.
다만 이들의 특징은 현물 거래 위주, 현지 프로젝트 위주인데..
문제는 이거임

비트겟 보고서
일본에서는 금융청이 승인한 종목만 거래할 수 있으며, 파생상품 거래는 최대 2배로 제한돼 있고, 일본이 중간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찾는데 한계가 있다.

또한 암호화폐 수익에 대한 세율이 45%임.
잘 알겠지만
원래 그 시장이 유명해지고 성장하려면 자국민들의 활발한 코인투자가 필요함
한국이 그랬듯, 미국이 그랬듯.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건
일본 시장이 포텐셜을 못터뜨리는 이유는
여러모로 일본 내 산재되어있는 문제들 때문이라고 봄.

그리고
이건 짜투리 생각인데
중국이 코인 제재를 푼다 한들
예전 창펑이형 시절 바이낸스 비호 아래 있던 중국 코인이 아닌 이상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중
특히 콘텐, 온톨가스, 비체인 말고

가스, 네오, 월튼, 질리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