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일이 많아서 차트도 못보고 신경을 못 썼는데
하필 오늘 하락이 나왔네요
평단이 적당했던 아크, 블러는 손절가에 정리되었습니다. (약 4천불 손실)

그치만 니어, 봉크는 제가 너무 저점에서 들어가서
비트가 3~4% 하방을 찍어도 제 평단까지는 안오더라고요
물론 수익률이 반토막 이상 나긴 했었습니다

근데 전 오히려 오기가 생기더군요.
"니가 진짜 빅쇼트면 내 청산가까지 와봐라"
라는 마인드로 내려올 때마다, 제 평단에 가까워질 때마다 추가매수 했습니다.

결국 지금 비트와 상관없이 다 말아올렸고
둘 다 안정적인 수익권으로 다시 회복하였습니다.

정말 힘든 하루였는데,
비트마저 힘들게 하니
너무 지쳐서 당분간 매매를 안하려는 각오로 했던 판단이
운 좋게 맞아떨어졌네요.

모두 오늘 하루 고생하셨고
하락장이라 제가 글을 못 쓴게 아니라,
제가 마지막에 쓴 64.4k가 깨진 후, 저는 저 나름대로 대응을 했고
이전 글에서 말했듯이 제 매매가 우선이였기 때문에, 글이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