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 리플은 잘 알아도 스텔라는 잘 모를거야 그치? 이름만 들어봤을 뿐이겠지

잘 보고 노름에 참고하도록 하라

- 니네가 그렇게 사기코인이라고 까대는 파이코인, 그니까 파이 네트워크 이놈이 현재 합의알고리즘을 스텔라의 고유방식인 SCP (스텔라 컨센서스 프로토콜) 을 차용하여 개발중이다. 파이는 지금 지네끼리 메인넷을 폐쇄형, 개방형 이 두단계로 나눠서 개발을 하는중인데 지금 개방형(오픈메인넷) 진입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고 이게 되면 아마도 파이는 SCP에서 독립을 할거임

- 미국이 바이든 초기때 CBDC개발을 하겠다는 식의 냄새를 풍기면서 미국내 주요 암호화폐 재단 대표를 릴레이 식으로 만나서 공청회를 연 적이 있음. 이때 스텔라 임원인 디넬 딕슨이라는 여자가 나와서 약 두어시간 블라블라 떠들어 대면서 우리 스텔라 짱짱맨이에요 하고 광고 때린적이 있음. 물론 지금 트럼프가 CBDC 개발 안한다고 선언하면서 시들해지긴 했는데, 아무튼 스텔라는 사실 미국 정부와 친한 우군 역할을 하는 코인으로 인식돼있음

- 스텔라 재단은 원래 비영리목적으로 설립됐지만 의외로 수익추구 은근 하는듯함

- 스텔라의 목적은 리플처럼 국제송금망 관련만 정복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스텔라 그 자체로 물건을 살 수도 있게 만드는것도 있음. 현재 개도국, 특히 나이지리아, 케냐를 필두로 아프리카에서 이미 스텔라를 이용해서 일부 국민들은 주유 및 생필품 구입에 스텔라를 실제 사용하고 있음. 물론 그 비율은 전체 거래수단 중 약 1%로 아직 미미함.

- 구글 트랜드 등 시장 인식 자체는 ㅈㄴ게 낮다 못해서 아예 없는 수준임. 스텔라 재단의 최대 단점같은데 아무튼 재단차원에서 앞으로 홍보 좀 많이 해야될거임ㅋㅋ 마케팅 수완은 갠적으로 빵점 주고싶음

- 아까 실제 물건 거래에 활용한다고 했는데 그거 결제할때 중간 업체로서 머니그램이라는 기업이 껴있음. 근데 얘네가 은근히 덩치가 큰 기업이라 나름 스텔라의 자랑거리중 하나임

- 다들 테더 리플 트론만 갖고 거래소 송금 해봤을건데 스텔라가 사실 송금용으로 짱짱맨임. 금액 관계없이 1회당 수수료가 지금 0.01스텔라밖에 안하는데 현재 오른 가격이 300원이고 이 값으로 계산해봐도 수수료가 3원인데다 속도도 겁나빠름

- 리플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메인넷이 멈춘적이 없음. 솔라나가 내가 알기로 지금까지 3번인가 정전된적 있고 그중에는 12시간 이상 멈춘적도 있다고 알고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미쳐버릴 안정성임

- 리플에서 하드포크된 코인이라 반쯤 같은 코인 취급받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소프트포크도 아니라서 별개의 코인으로 봐야됨. 시장의 인식이 스텔라를 리플처럼 만드는거 같음